'韓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 마침내 '반격 시작'하나..."첫 선발 출전 기회 생겨", 감독도 "HWANG 좋은 옵션" 평가

'韓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 마침내 '반격 시작'하나..."첫 선발 출전 기회 생겨", 감독도 "HWANG 좋은 옵션" 평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에게 마침내 FC 샬케 04에서 첫 선발 출전 기회가 생겼다.독일 매체 '리가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샬케의 황희찬이 1. FC 쾰른과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추가 훈련 일정을 완벽히 소화하며 자격...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에게 마침내 FC 샬케 04에서 첫 선발 출전 기회가 생겼다.

독일 매체 '리가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샬케의 황희찬이 1. FC 쾰른과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추가 훈련 일정을 완벽히 소화하며 자격을 입증했고, 선수단 내부 상황도 그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여름 이적시장 막판, 분데스리가 승격팀인 샬케 유니폼을 입으며 극적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 부상과 폼 저하가 겹치며 31경기 3골 4도움에 그쳤던 황희찬은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마저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로 추락하며 큰 시련을 겪었다.

설상가상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구체적인 타 팀과의 연결설이 없어 2부리그에서 시즌을 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컸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샬케로 임대 이적하며 1부 무대 생존에 성공했다.

우여곡절 끝에 분데스리가로 돌아온 황희찬은 현재까지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4경기 모두 교체로만 나섰고 풀타임 소화 기록은 없다.

하지만 샬케가 현재 리그 15위(1승 2무 3패·승점 5)로 강등권을 맴돌며 부진에 빠진 상태라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팀 전체 득점이 18개 팀 중 최하위(4골)에 그치고 있어 전면적인 공격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포지션 경쟁자들의 연이은 이탈도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주축인 무사 실라와 주장 케난 카라만이 나란히 부상으로 쓰러졌고, 베테랑 에딘 제코마저 머리 부위 열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미론 무슬리치 감독
미론 무슬리치 감독

이에 미론 무슬리치 샬케 감독 역시 선발 기용 가능성을 활짝 열어뒀다. 무슬리치 감독은 쾰른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이번 주 훈련을 통해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주어진 시간을 훌륭하게 활용했으며, 토요일 경기에 나설 아주 좋은 옵션"이라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마침내 기다렸던 첫 선발 출격의 멍석이 깔렸다. 빈공에 시달리는 샬케에 황희찬이 구세주로 등극해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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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