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전 리매치?' 대한항공, 또 현대캐피탈 잡았다…한전은 우리카드에 대역전, 4강 대진 확정

'챔프전 리매치?' 대한항공, 또 현대캐피탈 잡았다…한전은 우리카드에 대역전, 4강 대진 확정

대한항공 선수들이 22일 현대캐피탈과 컵대회 A조 최종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KOVO 프로배구 새 시즌의 전초전 격인 컵대회 남자부 4강 대진이 결졍됐다. 챔피언 결정전 이후 리매치에서 대한항공이 다시 현대캐피탈을 잡았다. 대한항공은 22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

대한항공 선수들이 22일 현대캐피탈과 컵대회 A조 최종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KOVO
대한항공 선수들이 22일 현대캐피탈과 컵대회 A조 최종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KOVO

프로배구 새 시즌의 전초전 격인 컵대회 남자부 4강 대진이 결졍됐다. 챔피언 결정전 이후 리매치에서 대한항공이 다시 현대캐피탈을 잡았다.

대한항공은 22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최종전에서 현대캐피탈을 눌렀다. 세트 스코어 3-0(25-21 25-19 25-20) 완승을 거뒀다.

조별 리그 3전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A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B조 2위(1승 1패) 우리카드와 24일 오후 1시 30분 4강전을 치른다.

새 외인 주포 케트진스키가 양 팀 최다 19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임동혁도 12점에 공격 성공률 73.33%로 펄펄 날며 삼성화재와 1차전 부진을 씻었다. 주장 정지석도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주포 레오가 팀 최다 득점자였지만 9점, 공격 성공률 36.36%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리시브 효율이 35%로 32.65%의 대한항공보다 높았지만 공격 성공률이 39.51%로 대한항공(55.84%)에 크게 뒤졌다.

2승 1패가 된 현대캐피탈은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B조 1위 한국전력(2승)과 24일 오후 4시 30분 4강전을 펼친다.

22일 우리카드를 꺾고 B조 1위를 확정한 한국전력 선수들. KOVO
22일 우리카드를 꺾고 B조 1위를 확정한 한국전력 선수들. KOVO

한국전력은 22일 B조 최종전에서 우리카드를 누르고 B조 1위를 확정했다. 1, 2세트를 내주고도 3-2(23-25 17-25 25-23 25-22 15-11)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새 아시아 쿼터 우스만이 팀 최다 16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이태호(15점), 윤하준(12점), 외인 쇼(11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모았다.

우리카드는 김동영이 양 팀 최다 18점, 김동민이 14점으로 활약했으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KB손해보험(2패)은 B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OK저축은행도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2(23-25 22-25 25-18 25-12 15-10)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1승 2패, A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러셀이 4개의 서브 에이스를 포함해 14점을 올렸고, 김정호(13점)와 차지환, 페이즈(이상 10점)도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는 송명근이 양 팀 최다 19점으로 활약했지만 빛을 잃었다. 삼성화재는 3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출처: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