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환호, 휴 정말 다행이다! 이강인 허벅지 부상 특별관리→아틀레티코 훈련 복귀 ‘가벼운 세션 진행’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허벅지 부상 여파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한 차례 쉬어갔던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의 훈련 소식을 전하며 “이강인이 데포르티보전 출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허벅지 부상 여파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한 차례 쉬어갔던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의 훈련 소식을 전하며 “이강인이 데포르티보전 출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훈련에 참여했지만,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에게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알렸다.
이강인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027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합류 이후 모든 공식전에 개근하며 핵심으로 활약해 온 이강인의 시즌 첫 결장이었다.
경기 전 워밍업조차 소화하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으나,이는 철저한 선수 보호 차원의 조치였다.스페인 '카데나 세르'의 아틀레티코 담당 기자 페드로 풀라나는 SNS를 통해 “이강인에게 오늘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하지 않았다.허벅지 대퇴사두근에 타박상을 입어 가벼운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예방 차원에서 워밍업에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풀라나는 “시즌은 길다.부상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출전 시간을 조절하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구단 차원의 신중한 접근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강인은 에스파뇰과의 라리가 직전 경기 이후 근육 과부하 증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시메오네 감독은 공격에서 중요한 옵션 하나를 포기해야 했음에도 무리하지 않는 쪽을 택했다.이강인이 에스파뇰전 이후 느꼈던 근육 과부하 증상이 가라앉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시메오네 감독은 이 일정에서 이강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따라서 근육 부상으로 중요한 15~20일을 통째로 놓칠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한 경기를 결장하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전했다.
다행히 이강인의 회복세는 긍정적이다.'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에 나타났다.특별 훈련에 임했다. 예방 차원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선발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조니 카로도소,코케,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이 빠진 상황에서 이강인 훈련 참여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몸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며 훈련 강도를 세심하게 조절하고 있다.슈투트가르트전에서 선발로 뛰었던 선수들과 적은 훈련량을 소화하며 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완벽하게 차단하려고 한다.
아틀레티코가 이처럼 이강인의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이유는 앞으로 맞이할 험난한 일정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
아틀레티코는 오는 25일 데포르티보와의 라리가 홈경기를 치른 뒤,31일 레반테 원정을 떠난다. 이어 11월 4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빅매치가 기다리고 있으며,11월 9일에는 전통의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이강인은 지난 9~10월 A매치 기간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에 소집되어 발목 부근의 불편함을 겪은 전례가 있다.다가오는 11월에도 대표팀의 중요한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소속사와 대표팀 모두에게 이강인의 철저한 부상 방지와 체력 안배는 필수 과제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