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극대노!…'캐릭 전술 비판' 에이스 향한 맹비난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6년 10월 2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코모 1907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 경기에서 코모의 니코 파스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뒤 반응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들은 자기 자신만 신경 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유)를 비판했다.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코모 1907과의 맞대결에서 1-4로 패배했다.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영국 'TNT 스포츠'를 통해 "일대일 압박을 하지 않고 때로는 뒤쪽에 공간을 내주면서 상대를 기다렸다가 공을 빼앗으려고 하는 것은 코칭스태프의 결정이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팀들에 공간을 내주면 상대가 자신감을 얻는다"며 "그것은 내가 아니라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판단해야 할 문제다"고 말했다.

루니는 페르난데스가 전술을 비판하자 분노했다. 앞서 구단 수뇌부를 비판했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도 함께 비판했다.
23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루니는 '더 유나이티드 스탠드'에 출연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공개적으로 발언했을 때 나는 이것이 완전히 악몽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라커룸을 분열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이제 페르난데스에게서도 그런 모습을 봤고, 앞으로 더 많은 선수에게서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책임을 지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페르난데스의 발언이 옳았는지 틀렸는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 선수단 전체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 선수들은 이기적이다. 그들은 동료 선수들, 감독, 코칭스태프, 팬들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 자신만 신경 쓴다.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아기들처럼 떼를 쓰고, 자신들을 제외한 다른 누구에게든 책임을 떠넘긴다"고 말했다.

루니는 페르난데스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압박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페르난데스는 자신이 압박을 감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그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면, 마르티네스를 비롯한 모든 선수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면, 그들이 마주하게 될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리고 그것은 충분하지 않다. 그들은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