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경기 무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바람 끝내 이뤄지지 않는다…‘비피셜’ 英 BBC “경기력·결과 우려에도 캐릭 감독 지휘봉 계속 잡을 예정”
[골닷컴 강동훈 기자]최근 7경기 무승 부진에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여러 감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나 마이클 캐릭(45·잉글랜드) 감독이 당장 경질되진 않을 전망이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 관계자들은 경기력과 결과에 대해 우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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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경기 무승 부진에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여러 감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나 마이클 캐릭(45·잉글랜드) 감독이 당장 경질되진 않을 전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 관계자들은 경기력과 결과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도 “캐릭 감독은 오는 25일 본머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도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릭 감독은 앞서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경기에서 코모에 1대 4로 굴욕적인 완패를 당한 후에도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다. 이런 그는 평소처럼 훈련을 진행하면서 25일 본머스와 EPL 8라운드 홈경기를 준비 중이다.
특히 일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 관계자들 사이에선 경기력과 결과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간 사령탑을 너무 자주 교체한 것이 쇠퇴를 막지 못했다고 보고 있으며, 캐릭 감독이 부진한 선수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 관계자는 선수들의 투지 수준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지적하면서 “우리는 UCL에 출전할 만한 전력을 갖추고 있으니, 그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BBC는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 관계자들은 캐릭 감독에게 계속 시간을 주진 않을 전망이다. 최근 차기 사령탑 물색 작업에 착수했고,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에디 하우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등 현재 야인으로 지내고 있는 사령탑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과 우나이 에메리 감독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 관계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곤 있지만, 현실적으로 계약 문제와 위약금 등을 고려했을 때 선임이 쉽지 않을 거로 예상돼 후보 선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공식전 7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다. 이 같은 부진에 최근엔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저는 팀이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 답답하고 실망스럽다”고 한탄했다.
또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이 팀은 과거의 영광에 너무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더 이상 그런 수준의 팀이 아니”라며 “불행히도 최근 몇 년간 경기에서 승리하고, 트로피를 따내면서 최고의 수준에 도달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려워졌다. 이것이 현실”이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출처: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