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선두' 수원 승격 도전에 고춧가루 뿌릴까...성남, 홈 경기서 깜짝 승리 정조준

'6연승+선두' 수원 승격 도전에 고춧가루 뿌릴까...성남, 홈 경기서 깜짝 승리 정조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성남FC가 K리그2 선두 수원 삼성을 상대로 안방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성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6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힌 수원의 상승세를 저지하고 승점 3점을 확보하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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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성남FC가 K리그2 선두 수원 삼성을 상대로 안방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성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6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힌 수원의 상승세를 저지하고 승점 3점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성남은 현재 27경기에서 7승 10무 10패, 승점 31점으로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수원은 18승 5무 4패, 승점 59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를 거둔 수원은 6경기 연속 승리까지 더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남으로서는 객관적인 전력과 최근 흐름에서 앞서는 상대를 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맞대결에서 경쟁력을 입증한다면 시즌 후반기 반등에도 힘을 얻을 수 있다.

두 팀은 지난 7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당시 성남은 한 골 차 승부 끝에 0-1로 패했다. 이번에는 홈에서 설욕에 도전한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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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전적에서는 수원이 앞서지만, 성남은 안방에서 대등한 승부를 펼쳐왔다. 양 팀의 통산 맞대결 성적은 성남 기준 27승 28무 38패다. 탄천에서 열린 41경기에서는 12승 14무 15패를 기록했다. 홈에서 보여준 경쟁력을 이번에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성남의 주요 과제는 리그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수원의 수비를 뚫는 것이다. 수원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23골만 내주며 짠물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성남은 같은 기간 30득점을 기록했고, 총 316차례 슈팅 가운데 103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했다. 공격 기회를 득점으로 전환하는 효율을 높여야 승산을 키울 수 있다.

상대의 공격력에도 대비해야 한다. 수원은 올 시즌 46골을 넣어 경기당 평균 1.7득점을 기록 중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루이스가 15골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헤이스는 6골 3도움, 강현묵은 6골 4도움을 올리며 힘을 보태고 있다. 성남은 특정 선수에 국한되지 않는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

선두를 꺾는다면 성남은 순위 경쟁에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다. 안방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와 날카로운 마무리를 동시에 보여주며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