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G2 '한스사마', "'퍽즈' 감독? 훌륭한 에너지 뿜어내는 사람"

[롤드컵] G2 '한스사마', "'퍽즈' 감독? 훌륭한 에너지 뿜어내는 사람"

©Riot Games한국 시간으로 23일 새벽,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애셋 데이에서 인벤은 G2 e스포츠의 원거리딜러 '한스사마'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브로큰블레이드', '스큐몬드', '캡스', '한스사마', '라브로브'로 구성된 G2 e...

©Riot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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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23일 새벽,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애셋 데이에서 인벤은 G2 e스포츠의 원거리딜러 '한스사마'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브로큰블레이드', '스큐몬드', '캡스', '한스사마', '라브로브'로 구성된 G2 e스포츠는 올해 열린 모든 LEC 대회를 석권하며 이곳 롤드컵 무대에 섰다.

'한스사마'는 "올해 팀적으로 정말 열심히, 그리고 똑똑하게 임했던 것 같다. 다년간 함께 뛰며 쌓아온 지식을 토대로 팀을 발전시켜왔다.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팀으로서 플레이도 훨씬 정교해졌다. 그래서 정규 시즌에는 다소 기복이 있었을지 몰라도 플레이오프에서는 항상 고점을 찍으며 결국 올 한 해 모든 대회를 우승할 수 있었다"고 롤드컵까지의 여정을 돌아봤다.

그의 말처럼 G2 e스포츠는 정규 시즌에는 약간 주춤하다가도 다전제인 플레이오프에만 가면 파죽지세의 연승 끝에 우승하는 패턴을 반복했다. '한스사마'는 그 이유가 국제 대회 진출이 걸린 플레이오프에서는 '실험적인 시도'를 멈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적응력도 뛰어난 강점으로 꼽았다.

"아무래도 정규 시즌에는 게임에 관련된 모든 요소에서 다양한 것을 시도하고, 배우려고 한다"고 밝힌 '한스사마'는 "반면, 플레이오프에서는 메타를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우리가 쌓은 모든 지식을 동원해 완벽히 실행에 옮기는 것에 집중한다. 적응력 또한 우리의 강점이다. 항상 똑같은 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마다 적합한 승리 플랜을 찾아낼 수 있다. 그런 것들이 다전제의 승리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서머 스플릿부터는 '퍽즈' 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스사마'는 '퍽즈' 감독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고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스사마'는 "'퍽즈'는 팀에 엄청난 자신감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그런 존재가 팀에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운영적으로도 굉장히 훌륭한 방향성을 많이 제시해 준다. 우리는 '퍽즈'와 함께 말 그대로 한 팀이 되어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전략적인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 승리 플랜을 짜고, 실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G2 e스포츠의 스위스 스테이지 첫 상대는 LCK의 디플러스 기아다. '한스사마'는 "지난 몇 주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가 배운 것을 빨리 보여주고 싶어 무척 기대하고 있다. 나와 팀원들 모두 자신감에 차 있다"며 "첫 상대인 디플러스 기아는 굉장히 강한 팀이다. 그들이 준비해 올 것들에 대해 우리도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다. 다가오는 경기가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스사마'는 "내 실력과 우리 팀의 기량을 전적으로 믿고 있다. 경기에 온전히 몰입해서 주어진 상황마다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 믿는다. 올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기에, 멘탈적으로 완벽히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려 한다. 매 경기 후회 없이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처: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