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김서현 효과 기대하나…LG 1R 특급 신인+성장 정체 좌완 트리오, 日 단기 유학 효과 볼까

이의리, 김서현 효과 기대하나…LG 1R 특급 신인+성장 정체 좌완 트리오, 日 단기 유학 효과 볼까

[OSEN=이천, 박준형 기자] LG 양우진 2026.08.06 / [email protected][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젊은 유망주 투수들을 일본으로 단기 연수를 보낸다. LG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바이오메카닉 전문 시설 ‘넥스트 베이스 애슬래틱 랩&r...

[OSEN=이천, 박준형 기자] LG 양우진 2026.08.06 / soul1014@osen.co.kr
[OSEN=이천, 박준형 기자] LG 양우진 2026.08.06 /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젊은 유망주 투수들을 일본으로 단기 연수를 보낸다.

LG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바이오메카닉 전문 시설 ‘넥스트 베이스 애슬래틱 랩’(NEXT BASE ATHLETES LAB)에 투수들을 파견한다. LG는 올해 1라운드 신인 양우진(19), 좌완 김윤식(26), 이상영(26), 조원태(23) 등 선수 4명과 최상덕 코치, 이권엽 컨디셔닝 코치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은 최첨단 바이오메카닉스 장비와 스포츠 과학을 기반으로 한 훈련 센터다. 투수들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각 선수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올 시즌 롯데 김진욱, KIA 이의리, 한화 김서현 등이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에서 단기 훈련을 하고 돌아와 투구 매커니즘, 제구 등에서 효과를 보기도 했다.

양우진은 올해 1라운드 전체 8순위 신인, 후반기 1군에 콜업돼 4경기(3⅔이닝)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0경기(11⅔이닝)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 LG 이상영 2026.07.29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 LG 이상영 2026.07.29 /[email protected]

2019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입단한 이상영은 올해 1군에서 8경기(11⅔이닝)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8.49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73⅓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2022년 퓨처스리그 다승왕을 차지했고 2023년 중반 상무에서 제대했는데 1군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음주 운전으로 2025시즌 한 시즌 출장정지 징계를 받고 올해 복귀했다.

2020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김윤식은 지난 4월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했는데,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 LG 김윤식 2026.07.30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 LG 김윤식 2026.07.30 /[email protected]

김윤식은 2023년 17경기 6승 4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하며 LG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5⅔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LG의 2023년과 2025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 유일한 토종 선발승으로 남아 있다.

올해 5월 중순 손주영이 마무리 보직을 맡으면서 공백이 생긴 선발 한 자리를 맡아주기 기대했으나 부진했다. 1군에서 31경기(35⅓이닝) 등판해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6.11를 기록했다.

조원태(23)는 2022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복귀, 1군에서 6경기(6⅔이닝) 평균자책점 10.80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 18경기(71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LG 조원태 2026.08.27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LG 조원태 2026.08.27 / [email protected]

LG 구단은 이번 파견을 통해 선수들의 투구 메커니즘 개선 및 피칭 퀄리티 향상, 체계적인 훈련 방향성 설정과 코칭스태프 역량 고도화 등 중장기적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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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