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폭풍 후회! 그러게 이강인을 왜 팔았어?→조커 영입 카드 '만지작'…핵심 공격수 시즌 아웃에 '골머리'

PSG 폭풍 후회! 그러게 이강인을 왜 팔았어?→조커 영입 카드 '만지작'…핵심 공격수 시즌 아웃에 '골머리'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매각한 파리생제르망(PSG)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스쿼드에 구멍이 생겼다. 지...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매각한 파리생제르망(PSG)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스쿼드에 구멍이 생겼다. 지난 시즌 주전 공격수의 부상을 확실히 메웠던 이강인의 부재가 아쉬운 순간이다. PSG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고민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사진=칼쉬 스포츠
사진=칼쉬 스포츠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2일(한국시각)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21일 바르셀로나전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며 'PSG는 프랑스 리그1의 조커 규정을 활용해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도 전력을 보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조커 규정을 통해 영입할 수 있는 선수는 프랑스 축구 무대에 등록된 선수로 제한된다. 크바라츠헬리아의 부상으로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공격진을 재편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는 수술을 받아야 하며, 구체적인 복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지금으로서는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축구 규정에 따르면 PSG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대체 선수를 마련할 수 있다.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된 시점부터 1월 이적시장이 개장할 때까지 각 구단은 프랑스축구협회가 정한 등록 요건을 충족한 선수 한 명을 조커 선수로 영입할 수 있다. 해당 선수는 프랑스 축구연맹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리그1 또는 리그2 소속 구단에서 뛰고 있어야 한다. 다른 나라 리그에서 뛰는 선수를 영입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PSG의 선수 영입 담당 부서는 조커 제도를 활용해 공격진을 보강할지, 아니면 2027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릴 때까지 기다릴지 결정해야 한다.

아울러 PSG는 자유계약선수를 영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자유계약선수는 다른 구단과 이적료 협상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 경우 적합한 선수가 있는지, 해당 선수의 몸 상태가 어떤지가 1월 이전에 영입을 추진할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사진=PSG
사진=PSG

크바라츠헬리아의 부상으로 엔리케 감독의 계획에 변화가 생긴 것은 확실하다. 그는 지난 시즌 유럽 무대에서 PSG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사실상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매체는 '당장 최우선 과제는 출전 가능한 선수들로 해결책을 찾고, 조커 영입 자리를 활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것'이라며 'PSG는 리그1 또는 리그2 소속 선수나 자유계약선수 영입을 검토하거나, 1월 이적시장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현재까지 확정된 영입은 없다'고 전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