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에이스' 이강인 지키기 총력! AT마드리드, 부상 악화 막기 위해 '특별 관리' 돌입→"15~20일 이탈 가능성 사전 차단"
출처:연합뉴스/AFP(MHN 오관석 기자) 이강인이 허벅지 불편함으로 슈투트가르트전에 결장한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추가 부상을 막기 위해 그의 몸 상태를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에스파뇰 원정 이후 이어진 대퇴사두근 불편함으로 슈투트가르트전에 결장했다. 아...

(MHN 오관석 기자) 이강인이 허벅지 불편함으로 슈투트가르트전에 결장한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추가 부상을 막기 위해 그의 몸 상태를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에스파뇰 원정 이후 이어진 대퇴사두근 불편함으로 슈투트가르트전에 결장했다. 아틀레티코는 데포르티보전과 이후 일정을 고려해 그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교체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경기 도중 몸을 풀지도 않았다.
원인은 대퇴사두근 불편함이었다. 이강인은 앞서 에스파뇰전을 마친 뒤 해당 부위에 과부하를 느꼈고, 슈투트가르트전을 앞두고도 불편함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경기 전 가볍게 진행된 훈련에는 동료들과 함께 참여했지만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 결국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무리하게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경기 전 교체 선수들이 진행한 론도 훈련을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후반에도 교체 카드로 활용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이강인의 결장이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당장 한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보다 자칫 부상이 악화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었다.
앞으로 중요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아틀레티코는 약 2주 뒤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를 5일 간격으로 상대한다. 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 선두 경쟁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들이다.

매체는 "시메오네 감독이 해당 경기에서 이강인을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무리하게 출전시켰다가 부상이 악화돼 15~20일 동안 이탈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휴식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다행히 이강인의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전망이다. 아틀레티코는 23일 진행되는 훈련을 통해 이강인의 몸 상태를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오는 25일 열리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전 출전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의료진과 코칭스태프는 훈련 강도를 조절하고 개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이강인의 상태를 신중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대퇴사두근 불편함이 실제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추가로 경기에 결장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당분간 회복과 몸 상태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