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너 골 넣을 거야" 데뷔골 예언했는데..."AT에서의 시간은 끝났습니다" 가슴 아픈 고백, 우루과이 DF 임대 후 LEE와 적으로 만난다
이강인(야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득점을 한 후 히메네스에게 달려가 기뻐했다./Pea Atltico Madrid 제공우루과이의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의 경기...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데포르티보)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적으로 마주한다.
아틀레티코는 2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데포르티보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승점 22로 2위를 기록 중이며 데포르티보는 9위(승점 11)에 올라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에서 데포르티보로 이적한 히메네스는 경기를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히메네스는 무려 2013년부터 아틀레티코에서 뛰며 359경기 13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 ‘아스’에 다르면 히메네스는 “동료들과 여전히 연락을 하고 있다. 더욱 강해졌다. 구단에 대한 애정이 정말 크다. 팬들이 나를 환대해줄 것이란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에서의 나의 시간은 이미 끝났다. 떠난 순간부터 한 발 멀어진 건 분명하다. 그럼에도 나의 커리어에 잊지 못할 기억”이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임대를 가게 되면 원소속팀을 상대로 경기에 나설 수 없지만 아틀레티코는 히메네스가 경기에 뛸 수 있도록 허락을 했다. 그는 “구단에 그 부분을 요청했는데 허락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히메네스는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데뷔골을 예언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강인은 말라가와의 개막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득점 후 벤치로 달려가 히메네스와 기쁨을 나눴다.

이강인은 “히메네스가 득점을 할 수 있다고 응원을 해줬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두 선수는 지난 9월 펼쳐진 한국과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평가전에서 만남을 가져갔다. 이번에는 리그에서 상대로 다시 경기를 하게 됐다.
이강인은 주중에 펼쳐진 슈투트가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틀레티코는 훈련을 통해 이강인의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다. 데포르티보전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