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2달 만에 임신" 미녀 리포터 무너졌다…'존잘남' GK와 속전속결, 무직일 때도 지키더니 '감격의 1부리거'

"교제 2달 만에 임신" 미녀 리포터 무너졌다…'존잘남' GK와 속전속결, 무직일 때도 지키더니 '감격의 1부리거'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방송인 딜레타 레오타와 독일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한번 영국 현지에서 조명받았다.영국 매체 더선은 22일(한국시간) "축구계에서 가장 화려한 커플인 딜레타 레오타와 로리스 카리우스의 요트 여행과 호화로운 휴가 등 사치스러운 삶을 공개했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방송인 딜레타 레오타와 독일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한번 영국 현지에서 조명받았다.

영국 매체 더선은 22일(한국시간) "축구계에서 가장 화려한 커플인 딜레타 레오타와 로리스 카리우스의 요트 여행과 호화로운 휴가 등 사치스러운 삶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중계 플랫폼 DAZN를 대표하는 축구 진행자인 레오타는 2022년 가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기간 카리우스를 처음 만났다.

레오타는 카리우스를 알아봤지만 카리우스는 처음에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했다. 카리우스가 한 차례 자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넸고, 두 사람은 결국 오전 4시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그날의 만남은 곧 연인 관계로 이어졌고, 관계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전됐다. 당대 최고의 축구 리포트가 '존잘남'으로 불렸던 유럽 축구 최고 미남 골키퍼와 열애에 휩싸인 셈이다. 레오타는 카리우스와 교제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인 2022년 12월 24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레오타는 당시 "친구들과 점심을 먹던 중 평소 즐겨 마시던 맥주 맛이 이상하게 느껴져 임신 테스트를 했고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레오타의 생일인 8월16일 첫 딸 아리아가 태어났고, 이듬해 두 사람은 부부가 됐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인근 불카노섬의 5성급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탈리아 유명 인사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화려한 결혼식과 달리 카리우스의 축구 인생은 불투명했다. 리버풀 시절이던 2018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할 정도로 주목받았던 카리우스는 이후 베식타시(튀르키예), 우니온 베를린(독일) 등을 거쳤다.

2022년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지만 주전 자리를 잡지는 못했다. 결국 2024년 여름 뉴캐슬과 계약이 종료됐다.

카리우스는 이후 약 반년 동안 소속팀 없이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 2025년 1월이 돼서야 당시 독일 2부리그에 있던 샬케04와 계약했다.

레오타는 그 시기에도 곁에 있었다. 카리우스는 샬케 입단 당시 아내가 내심 이탈리아 클럽으로 이적하기를 바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레오타의 활동 기반은 밀라노였고 어린 딸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리우스가 선택한 곳은 독일 겔젠키르헨이었다. 부부는 자연스럽게 장거리 생활을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카리우스의 선택은 선수 인생을 다시 바꿨다. 2025-2026시즌 샬케의 확실한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은 그는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무려 1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샬케 역시 시즌 전체에서 단 31실점만 허용하며 2부리그 최소 실점팀에 올랐고, 2부리그 우승과 함께 마침내 분데스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한때 은퇴까지 고민하던 '무적 선수'가 1년여 만에 독일 1부리그 주전 골키퍼로 돌아온 것이다. 이제 1부리거 남편을 두게 된 레오타는 올해 5월 둘째 아들 레오나르도를 출산하며 카리우스와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