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VS우리카드,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남자부 컵대회 4강 대진 확정

대한항공 VS우리카드,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남자부 컵대회 4강 대진 확정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 진출한 한국전력. 사진 한국배구연맹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이 맞붙는다. 한국전력은 22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2(2...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 진출한 한국전력. 사진 한국배구연맹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 진출한 한국전력. 사진 한국배구연맹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이 맞붙는다.

한국전력은 22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2(23-25, 17-25, 25-23, 25-22, 15-1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KB손해보험을 3-1로 꺾은 한국전력은 2연승으로 B조 1위를 확정 지었다. 한국전력은 오는 24일 오후 4시30분 A조 2위 현대캐피탈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 진출한 우리카드. 사진 한국배구연맹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 진출한 우리카드. 사진 한국배구연맹

한국전력 아시아쿼터 우스만 파야드 알리(등록명 우스만)는 16득점을 뽑았다. 이태호(15득점), 윤하준(12득점) 등 팀의 젊은 자원도 맹활약을 펼쳤다. 한국전력은 경기 후반엔 주포 셰인 베논 에번스(등록명 쇼)를 빼줬다.

이미 4강행이 확정된 우리카드는 하파엘 아라우조, 박진우, 오재성 등 주전급 선수 일부를 빼면서 숨 고르기를 했다. 김동영(18득점), 김동민(14득점) 등이 분전했으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범실이 터지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 진출한 대한한공. 사진 한국배구연맹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 진출한 대한한공. 사진 한국배구연맹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선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3-0(25-21, 25-19, 25-20)으로 완파했다. 헤난 감독이 디스크 수술로 결장한 대한항공은 하파엘 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3전 전승을 거두고 A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잰더 케트진스키가 19점, 임동혁이 12점, 정지석이 11점으로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 역시 준결승행이 확정됐지만 허수봉,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 등 주전 선수를 모두 투입했으나 완패했다.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준결승은 오후 1시 30분 열린다.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 진출한 현대캐피탈 사진 한국배구연맹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 진출한 현대캐피탈 사진 한국배구연맹

앞서 열린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선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2(23-25, 22-25, 25-18, 25-12, 15-10) 역전승을 거둬 1승 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OK저축은행 카일 러셀은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14득점으로 활약했다. 박창성도 블로킹 4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주전 선수 절반 정도를 뺀 삼성화재는 3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출처: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