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우승 임박' FC서울, '3만 관중' 축포 쏠까…강원FC전 벌써 2만명 예매 돌파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서울이 '3만 관중' 축포를 쏠 수 있을까.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우승 향방이 걸린 한 판이다. 서울은 앞선 32경기에서 승점 66점을 쌓으며...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서울이 '3만 관중' 축포를 쏠 수 있을까.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우승 향방이 걸린 한 판이다. 서울은 앞선 32경기에서 승점 66점을 쌓으며 1위에 랭크됐다. 2위 울산 HD(승점 50)와의 격차는 무려 16점이다. 서울은 남은 6경기에서 승점 3점만 보태면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우승을 확정한다. 서울과 울산 모두 패해도 우승컵을 거머쥔다.
서울은 강원을 상대로 매직 승점 지우기에 도전한다. 김 감독은 지난 18일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긴 뒤 "김천을 이겼어도 (우승) 완전하게 100%는 아니었다. 우리에게는 다음 경기가 있다. 조금 아쉽지만, 우리 홈이고 하니 다음 경기에 확정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득점왕 페이스' 클리말라도 "김천전은 무승부로 끝났지만, 강원전에서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힘을 진짜 끝까지 끌어올려 폭발시키겠다.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FC서울에 따르면 21일 오후 기준, 2만명 이상이 예매를 완료했다. 현재 분위기라면 3만 관중도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피어오른다. 서울은 올 시즌 홈 15경기에서 32만3094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경기 평균 2만1540명의 팬이 함께했다. 올 시즌 K리그 압도적 흥행 기록이다. 서울은 지난 4월 11일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도 3만4068명을 불러모았다.
한편, 이날 김진규 코치가 '승리의 울림' 퍼포먼스에 나선다. 그는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2010년 K리그, 리그컵 '더블'에 힘을 보탰다. 2012년에도 K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