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 큰 부상 피했다…콤파니 감독 '오피셜' 공식 발표 "일주일 안에 복귀할 수도"
[골닷컴] 배웅기 기자 =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큰 부상을 피했다.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뮌헨은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하며 14위에 자리했다...

[골닷컴] 배웅기 기자 =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큰 부상을 피했다.
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뮌헨은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하며 14위에 자리했다.
이날 뮌헨은 전반 25분 에베레치 에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전반 35분과 후반 16분 각각 알폰소 데이비스와 해리 케인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다만 후반 37분 데클란 라이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씩을 나눠 갖는 데 만족해야 했다.
직전 RB 라이프치히전(6-1 승리)에 이어 또 한 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민재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수비진을 이끌었지만 부상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돼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81%(22/27), 볼 터치 28회, 공격 지역 패스 4회, 볼 회수 2회, 걷어내기 1회, 공중 볼 경합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며 평점 6.2를 받았다.
정확한 부상 부위와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행히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콤파니는 김민재의 몸 상태를 두고 "결장이 길어지지 않길 바란다. 일주일 안에 복귀할 수도 있다"며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에게는 일종의 '쇼케이스'나 다름없는 경기였던 만큼 더 뼈아픈 부상이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는 내년 겨울 수비진 보강을 모색하고 있는 아스널, 애스턴 빌라, 토트넘 홋스퍼, AC 밀란, 유벤투스 등과 연결되고 있다.
특히 아스널의 경우 마우리치오 미켈리 수석 스카우트가 SSC 나폴리 시절 직접 김민재 영입을 추진한 바 있어 보다 가능성이 높은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5일 "확인 결과 김민재는 아스널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잇단 러브콜에도 지금으로서는 뮌헨 잔류 쪽으로 무게가 기우는 모양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 이탈리아 매체 '투토 유베'의 보도를 인용해 "뮌헨은 김민재를 매각할 의사가 없고 콤파니 역시 그가 잔류하길 바라고 있다"며 김민재가 뮌헨과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