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위상 되찾을 수 있을까…"황희찬 포함 샬케 공격진 부진, 근거 없는 걱정일 뿐"

대한민국 국가대표 위상 되찾을 수 있을까…"황희찬 포함 샬케 공격진 부진, 근거 없는 걱정일 뿐"

[포포투=박진우]샬케04 공격진의 득점 가뭄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걱정은 시기상조일 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독일 '데어베스텐'은 21일(한국시간) "샬케를 둘러싼 상황은 여러 면에서 엇갈린 양상을 보인다. 수개월간 이어진 기대감 속에서도 구단 곳곳에는 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어떤 걱정이 타당하고 어떤 걱...

[포포투=박진우]

샬케04 공격진의 득점 가뭄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걱정은 시기상조일 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 '데어베스텐'은 21일(한국시간) "샬케를 둘러싼 상황은 여러 면에서 엇갈린 양상을 보인다. 수개월간 이어진 기대감 속에서도 구단 곳곳에는 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어떤 걱정이 타당하고 어떤 걱정이 그렇지 않은지 파악하려면, 사안을 세밀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극적으로 샬케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한 시즌 임대를 통해 부활을 꿈꿨다. 황희찬은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고, 측면에서 절묘한 크로스를 통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이후 활약상은 미미하다. 이어진 엘버스베르크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돼 20분을 소화했지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9~10월 A매치를 마무리하고 프라이부르크전을 통해 복귀했지만, 역시나 후반 교체로 11분을 뛰며 터치 6번에 그치는 등 큰 인상을 심지 못했다. 직전 경기였던 마인츠전에서도 후반 교체로 30분을 뛰었지만 슈팅 1회에 그쳤다.

황희찬만이 문제가 아니다. 에딘 제코, 무사 실리 등 주전 공격수들이 좀처럼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제코는 마인츠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실리 역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샬케 공격진의 득점 가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뒤, 팀은 2연패에 빠졌다.

승격 이후 오랜만에 분데스리가에 도전하고 있는 샬케. 6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1승 2무 3패로 15위까지 처져 있다. 강등권인 '16위' 파더보른과 승점 5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간신히 득실에 앞서 있는 상황이다.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데어베스텐'은 공격진의 득점 난조를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봤다. 매체는 "미론 무슬리치 감독의 수비 조직력에 대한 신뢰가 크지만, 샬케 공격진을 향한 팬들의 믿음은 그다지 크지 않다. 제코, 실라, 황희찬, 아담 아다무 중 누가 나서든 샬케의 공격수들은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다만 사실 이들이 그렇게 자주 득점할 필요는 없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분데스리가에서도 지난 시즌 2부 시절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경기에서 한 골 차이로 승부가 갈릴 것이다. 탄탄한 수비 조직력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샬케가 시즌을 앞두고 구상한 축구는 애초에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방식도 아니다. 이 역시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이유 중 하나지만,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근거 없는 걱정일 뿐"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수비 안정성과 빠른 역습에 초점을 맞춘 샬케의 경기 운영 방식은 이미 분데스에서 여러 팀을 잔류시켰다. 그럼에도 적은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냉정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골잡이는 필요하다. 공격에 관여하는 모든 선수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