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STAR] "가장 아름다운 밤" 메시 10번 후계자답다! 맨유 상대로 2골 1도움 원맨쇼→공식 POTM 선정

[UCL STAR] "가장 아름다운 밤" 메시 10번 후계자답다! 맨유 상대로 2골 1도움 원맨쇼→공식 POTM 선정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코모 1907 에이스 니코 파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다.코모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모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맨유에 4-1로 승리했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코모 1907 에이스 니코 파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코모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모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맨유에 4-1로 승리했다.

이날 코모의 승리를 이끈 선수는 파스였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후 2분 만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파스가 뤼카 다 쿠냐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맨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파스의 활약이 이어졌다. 후반 4분엔 전진 패스로 아나스타시오스 두비카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12분엔 파스가 카를로스 발레바의 패스를 끊은 뒤 전진했고, 세네 라멘스와 일대일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한골을 추가했다. 코모는 파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경기 후 파스는 공식 POTM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파스는 2골 1도움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80%(48/60), 기회 창출 1회, 공격 지역 패스 8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파스에게 평점 9.4점을 부여했다.

파스는 "내 선수 생활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 중 하나였다. 우리 모든 팬에게 역사적인 경기였던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스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해 엄청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예상보다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는 2024-25시즌 코모로 이적을 택했다.

코모 유니폼을 입은 뒤 파스의 잠재력이 만개했다. 첫 시즌 35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40경기 13골 7도움을 몰아치며 이탈리아 세리에 A 올해의 팀과 베스트 미드필더에 꼽혔다.

파스는 메시의 뒤를 이을 차세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10번으로 꼽히고 있다. 아르헨티나 주전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10번을 달 수 있는 선수들은 많다"라면서도 "파스가 가장 앞서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