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순이 던지고, 장종훈이 친다…11월 14일 잠실구장 마지막 레전드 매치
11월 14일 열리는 잠실 더 라스트 이닝의 출전 명단. 사진 일구회 ‘영원한 불사조’ 박철순이 던지고, ‘추억의 홈런왕’ 장종훈이 친다. 프로야구 올드팬들을 설레게 할 레전드 매치가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사단법인 일구회는 “11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잠실 더 라스트 이닝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영원한 불사조’ 박철순이 던지고, ‘추억의 홈런왕’ 장종훈이 친다. 프로야구 올드팬들을 설레게 할 레전드 매치가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사단법인 일구회는 “11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잠실 더 라스트 이닝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출전 선수는 모두 58명으로 과거 올스타전의 향수를 느끼도록 동군과 서군으로 나눴다. 명단도 화려하다. 동군에는 박철순을 필두로 이만수와 이승엽, 김동주, 이대호, 오승환, 더스틴 니퍼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군에선 김성한과 송진우, 장종훈, 이종범, 구대성, 이병규, 박용택 등이 출격한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2020년대까지 세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모두 자리한다. 특히 이해창과 이선희, 박노준, 김봉연 등 최근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추억의 선수들이 출전해 의미를 더한다.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는 잠실을 추억하도록 라스트 이닝이란 이름이 붙은 이날 경기는 7이닝으로 진행된다. 코칭스태프는 추후 발표한다. 동군은 3루, 서군은 1루 벤치를 사용한다.
경기 전에는 팬들이 잠실 다이아몬드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그라운드 투어와 레전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로 안내된다.
관람권은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좌석별 가격과 예매 방법, 할인 및 관람 관련 세부 사항은 티켓링크 예매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천으로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울 경우 행사는 다음날인 15일로 순연된다. 우천 관련 세부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출처: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