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42대’ 공방 안끝났다…삼촌·소속사 불송치 뒤 황희찬도 고소당해

‘슈퍼카 42대’ 공방 안끝났다…삼촌·소속사 불송치 뒤 황희찬도 고소당해

사진|유튜브캡처[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의전용 차량 서비스 업체 바하나의 김해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릿지릿’에 출연해 지난 8일 서울경찰청에 황희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양측은 2024년 차량 지원과 홍보를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김 대표는 “계약서에는...

사진|유튜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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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의전용 차량 서비스 업체 바하나의 김해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릿지릿’에 출연해 지난 8일 서울경찰청에 황희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2024년 차량 지원과 홍보를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김 대표는 “계약서에는 차량 5대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15개월 동안 슈퍼카 등 총 42대를 제공했다”며 황희찬 측이 지속적으로 차량 교체와 업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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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계약서에 명시됐다는 SNS 홍보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업체 측은 황희찬이 인스타그램에 업체명을 명시한 게시물을 총 4회 올리기로 했지만 단 한 차례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황희찬이 협찬 차량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도 업체명은 밝히지 않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결국 김 대표는 황희찬을 모델로 광고까지 제작했지만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사용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유튜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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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황희찬 본인이 직접 고소 대상이 됐다. 업체 측은 앞서 황희찬의 삼촌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고소했지만 경찰은 지난 6월 불송치 결정했다. 업체는 이에 이의를 신청한 상태다.

황희찬 측은 업체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황희찬의 누나이자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황희정 대표는 앞서 “선수 초상권과 의전 서비스를 무상으로 맞교환하는 계약이었다”며 “홍보 약속을 회피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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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측은 업체를 상대로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사기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상태다.

결국 쟁점은 명확하다. 차량은 5대 계약에서 42대까지 늘어났다는 업체 주장. 그리고 SNS 홍보 4회 약속을 두고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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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