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韓 축구 수비 핵심 부상 신호! '괴물' 김민재 전반 뛰고 OUT…빈센트 콤파니 "검사해봐야 하고, 그 뒤에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한국이 2대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6.10.6/Arsenal's English midfielder #20 Noni Madueke and Bayern M...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6~2027시즌 리그 페이즈 홈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1승2무(승점 5)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이날 4-2-3-1 포메이션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격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짝을 이뤄 출전했다. 하지만 그는 전반 45분만 소화한 채 벤치로 물러났다.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경기 뒤 콤파니 감독은 "오랜 시간 떠나있지 않기를 바란다. 일주일이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 검사를 해봐야 하고, 그 뒤에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큰 부상은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김민재는 9~10월 A매치 기간에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지난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피로누적으로 개인 회복훈련을 했다. 결국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는 완전 제외됐다. 11일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도 출전 명단에 이름은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않았다. 김민재의 몸 상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악재를 안고 경기를 시작했다. 마이클 올리세가 앞선 경기 퇴장, 조슈아 키미히는 가족 장례로 이탈했다. 루이스 디아즈도 선발 전열에서 빠졌다. 아스널도 전반 10분 만에 팀 내 공동 득점 선두인 부카요 사카가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지는 불운을 겪었다. 사카는 곧바로 못 뛰겠다는 신호를 벤치에 보냈고, 에베레치 에제가 교체로 투입됐다.
선제골은 아스널의 몫이었다. 에제는 전반 25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5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알폰소 데이비스가 득점했다. 분위기를 탄 케인은 후반 16분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꽂아 넣었다. 케인은 아스널 상대 통산 23경기에서 16골을 기록하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또한, UCL 10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소속으로 세운 UCL 최다 11경기 연속골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아스널은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7분 데클란 라이스의 골로 2대2 무승부를 만들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