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페이즈' 김수환 “LOS 저력 있는 팀... 잘 준비하면 변수 없이 이길 것” [롤드컵] (인터뷰)

T1 '페이즈' 김수환 “LOS 저력 있는 팀... 잘 준비하면 변수 없이 이길 것” [롤드컵]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T1 '페이즈' 김수환이 월즈 첫 상대 LOS전에서 변수 없는 승리를 자신했다.24일 오전 8시(한국시간) T1은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CBLOL 1번 시드 LOS와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T1 '페이즈' 김수환이 월즈 첫 상대 LOS전에서 변수 없는 승리를 자신했다.

24일 오전 8시(한국시간) T1은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CBLOL 1번 시드 LOS와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를 치른다. 1라운드는 모든 경기가 단판으로 진행된다.

올해 T1에 합류한 '페이즈'에게는 T1 소속으로 나서는 첫 월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월즈 3연패를 달성한 T1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4연패에 도전한다. '페이즈'는 정규 리그 종료 후 발표된 2026 올 LCK 퍼스트 팀에 원거리 딜러로 이름을 올렸다.

22일(한국시간) 진행된 월즈 에셋데이에서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페이즈'는 LOS에 대해 "우승하고 온 팀이고, 미드·탑이 한국인 선수인데 저력 있고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도 방심하지 않고 잘 준비해서 첫 경기부터 이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단판이다 보니 변수는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저희가 잘 준비하면 변수 없이 잘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LOS의 탑 라이너 '제스트' 김동민은 '페이즈'와 젠지 2군 시절을 함께 보낸 사이다. 월즈 현장에서 '제스트', 그리고 팀 리퀴드의 미드 라이너 '퀴드' 임현승과 식사 자리를 가진 그는 “2군에 있을 때 함께했던 퀴드 선수, 제스트 선수와 밥을 먹었다”며 "국제전에서는 볼 기회가 흔치 않아서"라고 이유를 전했다.

현지 컨디션을 묻자 "개인적으로 시차 적응을 잘하고 있다"며 "팀 분위기는 연습을 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많이 토론하고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국 당시 팀이 발전하고 있다고 했던 그는 최종 점검 단계에 대해서도 "계속 저희 목표가 발전하고 나아가는 거라 생각해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잘 나왔으면 한다"고 했다.

월즈가 치러지는 26.20 패치에 대해서는 "나오는 건 다 비슷한데, 티어 변동은 있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바뀌긴 하겠지만 틀이 크게 바뀔 거라 생각은 안 한다"고 내다봤다.

디플러스 기아 '스매쉬' 신금재가 월즈에서 꽤 기용될 것으로 본 드레이븐에 대해서는 "최근에 버프 받은 게 체감이 되긴 했는데, 게임을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메타가 바텀 주도권을 활용해서 할 게 되게 많다고 생각해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월즈에서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팀마다 다를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드레이븐은 월즈 직전 패치인 26.19에서 버프를 받았다.

끝으로 그는 팬들에게 "지금 저희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항상 이런 메타 파악이나 정리에 있어서 월즈에서 되게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걱정하지 마시고 응원해주시면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