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서 연락 받은 거 없다” 서울 구단 코치, 롯데 단장 내정설 헛소문이었나
OSEN DB[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9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는 프런트와 현장의 수장이 올해로 계약 만료다. 김태형 감독은 3년 계약이 끝난다. 박준혁 단장도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다. 올 시즌 감독 계약이 만료되는 한화, KT는 빠르게 사령탑 거취를 결정...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9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는 프런트와 현장의 수장이 올해로 계약 만료다. 김태형 감독은 3년 계약이 끝난다. 박준혁 단장도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다.
올 시즌 감독 계약이 만료되는 한화, KT는 빠르게 사령탑 거취를 결정했다. 한화는 지난 13일 아시안게임 야구 우승으로 이끈 류지현 감독을 3년 총액 20억 원 계약으로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 KT는 지난 19일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이강철 감독과 3년 총액 34억 원에 재계약을 발표했다.
그러나 롯데는 정규 시즌이 끝나고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 차기 리더십과 관련해 소문만 무성할 뿐이다.
롯데 차기 단장 자리를 두고 서울 구단의 A코치가 롯데 단장 내정설이 돌기도 했다. 그런데 구단 관계자는 “롯데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이 하나도 없다더라”고 전했다. 당사자가 연락 받지 않았다고 했다.
시즌이 끝나면 코칭스태프들의 이동이 생긴다. 타 구단으로부터 접촉이 있었다면, 완전히 시즌이 끝나면 소속 구단에 귀띔을 하기 마련이다. 연락조차 없었다면, 서울 구단 코치의 롯데 단장 루머는 뜬소문인 셈이다.
롯데 감독은 더 많은 루머가 돌고 있다. 3년 계약 기간 동안 7위-7위-7위로 마친 김태형 감독의 재계약도 선택지 중 하나다. 감독 후보군 중에 김태형 감독도 포함돼 있다. 롯데 출신으로 타 구단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감독 출신, 롯데 출신으로 지도자 경험이 많은 해설위원도 감독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구단이 후보를 결정하더라도, 롯데그룹의 최종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
롯데는 2017년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이 마지막 포스트시즌이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재계약에 성공한 감독은 지금까지 없었다.
롯데는 지난 19일부터 사직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감독 없이 기존 코치들이 훈련을 이끌고 있다. 오는 11월 4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3주 동안 마무리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늦어도 10월말까지는 감독과 단장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