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하면서도 귀엽다” 외모만 주목받던 日 테니스 미녀…“관심 끌기냐" 비판 속 올해 처음 8강까지 올랐다
▲ 일본 프로 테니스 선수 소노다 아야노가 외모와 몸매를 둘러싼 관심이 경기 결과로도 이어지면서 그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 소노다 아야노 SNS[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부르고, 코트 위 승리가 그 관심을 이어갔다. 일본의 프로 테니스 선수 소노다 아야노(31)가 소셜미디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부르고, 코트 위 승리가 그 관심을 이어갔다. 일본의 프로 테니스 선수 소노다 아야노(31)가 소셜미디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코트로 이어가 올 시즌 처음으로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소노다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하늘색 상의와 짧은 반바지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벌을 겹쳐 입은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 벌인 브라톱 디자인이었다. 그녀는 "사실은 한 벌인 귀여운 상의. 브라톱이라 이너웨어가 필요 없다"고 설명하며 한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계정을 태그했다.
반응은 빠르게 달아올랐다. 팬들은 "엄청나게 귀엽다", "성숙하면서도 귀엽다", "몸매가 정말 뛰어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소노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4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생일을 맞아 테니스로 다져진 몸매를 담은 사진집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비키니 사진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시선이 모두 호의적인 것만은 아니다. 일부 팬들은 경기보다 외모와 노출이 더 부각되는 행보를 두고 피로감을 나타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알리는 방식만으로 일본 테니스 여왕인 나오미 오사카 다음 가는 팔로워 수를 가지고 인기를 누리는 데 비판적인 여론도 상당했다.
이번에는 라켓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노다는 도쿄 아리아케 테니스 포레스트 파크에서 열린 제10회 도쿄 챔피언십 여자 단식에서 8강에 올랐다. 첫 경기에서 일본 랭킹 136위 후지나와 나츠미를 7-6, 7-6으로 제압한 데 이어 2회전에서는 나리타 사키를 6-2, 6-1로 꺾었다. 두 경기 연속 스트레이트 승리로 거둔 올 시즌 첫 단식 8강 진출이다.
일본 랭킹 100위인 소노다는 2016년 프로로 전향했다. 지난해 신요코하마 오픈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8월에는 니이미 코하루와 호흡을 맞춘 복식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162㎝의 신체 조건과 건강미 넘치는 외모로 먼저 이름을 알린 소노다. SNS를 통한 소통이 인기를 끌어온 배경이라면 이번 대회에서는 연승과 8강 진출이라는 성적표까지 보탰다. 코트 밖의 화제성이 실제 경기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