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review] '최악의 졸전' 캐릭의 맨유, '파스 2골 1도움' 코모에 1-4 완패...공식전 7G 무승

[ucl.review] '최악의 졸전' 캐릭의 맨유, '파스 2골 1도움' 코모에 1-4 완패...공식전 7G 무승

[포포투=정지훈]최악의 졸전. 마이클 캐릭의 맨유가 코모 원정에서 완패를 당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모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코모 1907에 1-4 완패를 당했다....

[포포투=정지훈]

최악의 졸전. 마이클 캐릭의 맨유가 코모 원정에서 완패를 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모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코모 1907에 1-4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공식전 7경기 무승(3무 4패)을 기록하며 최악의 흐름을 이어갔다.

승리를 노리는 양 팀이 모두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먼저 홈팀 코모는 두비카스를 비롯해 바투리나, 파스, 다 쿠냐, 미야, 페로네, 바예, 켐프, 라몬, 얀 코투, 뷔테즈를 선발로 투입했다. 원정팀 맨유는 '캡틴' 브루노를 비롯해 쿠냐, 틸레만스, 음뵈모, 산투스, 마운트, 마즈라위, 매과이어, 더 리흐트, 달롯, 라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 맨유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전반 2분 달롯이 박스 안까지 침투해 수비수를 벗겨내며 왼발로 감았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코모가 곧바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분 다 쿠냐의 패스를 받은 파스가 박스 부근에서 왼발로 감았고, 이 슈팅이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맨유가 반격했다. 전반 17분 음뵈모의 크로스를 매과이어가 헤더로 방향을 바꿨지만 빗나갔다. 이후 주도권은 코모가 잡았다. 전반 18분 다 쿠냐가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35분에는 바투리나의 패스를 받은 두비카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라멘스에게 막혔다. 이후 전반 39분 두비카스, 전반 43분 바투리나의 슈팅이 나왔지만 무산됐다.

선제골을 내준 맨유가 후반 시작과 함께 디알로와 발레바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코모였다. 후반 4분 파스가 정교한 스루패스를 내줬고, 침투하던 두비카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맨유는 후반 7분 마운트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맨유가 한 골을 더 내줬다. 후반 12분 파스가 상대의 실수를 가로채 박스 안까지 침투했고,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 맨유는 후반 15분 틸레만스, 후반 16분 브루노가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다. 코모는 후반 19분 카케레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고, 이후 맨유는 후반 22분 지르크지, 코모는 후반 24분 카이키를 넣었다.

코모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1분 측면에서 카이키가 정교한 크로스를 올려줬고, 라몬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확실하게 승기를 잡은 코모는 후반 34분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맨유는 후반 41분 레이시를 넣으며 공격에 변화를 줬고, 후반 45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지르크지가 잡아 만회골을 넣었다. 그러나 승자는 코모였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