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예쁜 프로 골퍼" 24세 중국 스타, 日도 반했다…2025년 포인트 1위→LPGA서 '공동 7위'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국적의 여자 프로골퍼 세키 유우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경기력뿐 아니라 빼어난 외모까지 화제가 되면서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예쁜 프로골퍼"라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다.일본 매체 데일리스포...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국적의 여자 프로골퍼 세키 유우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력뿐 아니라 빼어난 외모까지 화제가 되면서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예쁜 프로골퍼"라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다.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20일 "세키 유우리가 자신의 SNS에 최근 중국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 경기 사진을 공개하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키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에 출전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였다. 일본에서는 다케다 리오와 하라 에리카 등이 나섰고, 한국의 최혜진과 양희영, 김아림 등도 우승 경쟁을 펼쳤다. 최종 우승은 11언더파를 기록한 중국의 인뤄닝이 차지했다.

세키도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를 1언더파 71타로 시작한 그는 2라운드 73타, 3라운드 71타를 기록하며 한때 공동 7위까지 올라섰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LPGA 정규투어 무대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적이었다.
대회를 마친 뒤 세키는 자신의 SNS에 경기 도중 촬영된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에 일본 팬들은 그의 성적을 축하하면서 외모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게시물에는 "지난주부터 엄청난 활약이다", "정말 훌륭했다", "너무 귀엽다",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프로골퍼", "정말 아름답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세키는 일본에서 태어난 중국 국적 선수다. 2002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으며 중국 여자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 전향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해에는 마침내 첫 우승도 맛봤다.
세키는 지난해 12월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린 중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최종전 '중국여자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프로 전향 8년 만에 거둔 중국여자투어 첫 우승이었다. 당시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며 3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이 우승으로 시즌 포인트에서도 정상에 올라 2025년 중국여자투어 포인트 1위로 시즌을 마쳤다.

가족 역시 골프와 인연이 깊다. 친언니 세키 유팅 역시 중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다.
세키 유팅은 202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에서 최종 라운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뒤 연장전에서 일본의 요시다 유리를 꺾고 J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선수로는 역대 5번째 JLPGA 투어 우승자였다.
자매가 함께 같은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도 이번 상하이에서 볼 수 있었다. 언니 세키 유팅 역시 뷰익 LPGA 상하이에 출전해 최종합계 15오버파로 공동 68위에 올랐다.
반면 동생 세키 유우리는 공동 13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이번에는 동생 쪽이 더 좋은 성적을 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