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재정 규정 위반 맨시티, 강제 매각 가능성! 조사위원장 "거부권 없다" 초강력 경고

대충격! 재정 규정 위반 맨시티, 강제 매각 가능성! 조사위원장 "거부권 없다" 초강력 경고

Action Images연합뉴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00건이 넘는 회계 조작으로 재정규정을 회피한 맨체스터시티 구단주가 강제로 바뀔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1일(한국시각) '독립축구규제기구(IFR) 데이비드 코건 위원장이 맨시티의 구단주 강제 매각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코건 위원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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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00건이 넘는 회계 조작으로 재정규정을 회피한 맨체스터시티 구단주가 강제로 바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1일(한국시각) '독립축구규제기구(IFR) 데이비드 코건 위원장이 맨시티의 구단주 강제 매각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코건 위원장은 이날 축구 전문 팟캐스트 '더 레스트 이즈 풋볼(The Rest Is Football)'에 출연해 "IFR은 부적절하게 구단을 운영한 소유주에게 퇴진을 요구할 권한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주가 구단을 적절하고 공정하며 정직하게 운영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면, 그에게 구단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할 권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단주의 지분 매각 거부 가능성에 대해선 "아니다, 우리에게는 그렇게 할 절대적인 권한이 있다(No, no, no. We've got absolute power to do so)"고 강조했다.

맨시티의 재정 규정 회피 규모는 9억파운드(1조5995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조사 과정에서 자료 제출 및 협조 의무를 위반하며 프리미어리그 독립위원회 조사를 방해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혐의도 인정됐다. 맨시티가 지난 1일 항소했으나, IFR은 구단주 강제 교체라는 초강경 메시지를 전하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드러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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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건 위원장은 맨시티의 항소 절차가 끝나야 IFR 차원의 독자적인 조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의문에 대한 답을 확인하기 전까지 판단을 내리지 않겠다. 이후 자체 조사에 착수할지, 어떤 조치를 취할지 결정해야 한다"며 "결론을 미리 내리는 것은 엄청난 실수(Pre-empting that would be a colossal mistake)"라고 말했다.

현재 맨시티의 실질적 소유주는 아랍에미리트(UAE) 왕족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이다. 만수르 소유의 뉴턴 인베스트먼트 앤드 디벨롭먼트가 구단 지분 과반을 보유하고 있다. 구단 지분 강제 매각이 영국-UAE 간의 정치 문제로 비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코건 위원장은 앞서 맨시티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정치적 압력이 행사될 경우 사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영국과 UAE의 관계가 구단 관련 결정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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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