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뇌부 저격' 텐 하흐의 영입 리스트, "케인+라이스+더 용"...맨유 역사 바뀔 뻔했다
[포포투=정지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감독인 에릭 텐 하흐가 구단 수뇌부를 저격하면서 자신이 영입하고 싶었던 선수들을 밝혔다. 이 선수들이 왔다면 맨유의 역사가 바뀔 수 있었다.최근 맨유는 경기장 안팎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캐릭 감독 부임 이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좀처럼 상승세를 이어가지...

[포포투=정지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감독인 에릭 텐 하흐가 구단 수뇌부를 저격하면서 자신이 영입하고 싶었던 선수들을 밝혔다. 이 선수들이 왔다면 맨유의 역사가 바뀔 수 있었다.
최근 맨유는 경기장 안팎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캐릭 감독 부임 이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좀처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18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서도 1-1 무승부에 그치며 공식전 6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텐 하흐 전 감독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맨유 수뇌부의 운영 방식과 구단 내부 구조를 지적하며 감독 교체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시절 영입하고 싶었던 선수 5명을 공개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프렌키 더 용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사람들은 감독이 협상을 진행하고 결정하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나는 그 일에 관여한 적이 없었다. 물론 나도 최선을 다했고, 더 용과 만날 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영입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더 용의 영입이 무산되자, 텐 하흐 감독은 데클란 라이스 영입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밝히면서 "문제는 웨스트햄이 라이스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공격진에서는 해리 케인의 이름이 나왔다 .텐 하흐는 "난 '내가 누구를 원하는지 알잖아. 난 오직 한 명의 선수만 원해'라고 말했다. 케인 역시 이적에 상당히 열려 있었다고 이해했다. 왜 그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는지는 전혀 모르겠다"라고 했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