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9년 만에 전국체전 테니스 단체전 제패
▲ 강원도청 선수단이 21일 제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 경기 선발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한 뒤 양희구 회장을 비롯한 강원도체육회 임직원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강원도체육회 제공강원도청 테니스팀이 9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단체전을 제패했다.강원도청은 21일 제주 서...

강원도청 테니스팀이 9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단체전을 제패했다.
강원도청은 21일 제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 경기 선발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매치 스코어 2-1(2-0, 1-2, 2-0)로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강원도청은 2017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단체전을 석권했다. 특히 강원도청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고도 은메달에 그쳤으나 3전 4기 끝에 그 설움을 털어냈다.
강원도청은 이날 경기 1단식에서 박소현이 박은영(수원시청)을 게임 스코어 2-0(6-2, 6-1)으로 완파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2단식에서 김다빈이 김채리(부천시청)와 마지막 게임에서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게임 스코어 1-2(6-3, 4-6, 6-7)로 역전패하며 복식까지 치르게 됐다.
그럼에도 금메달의 주인공을 결정짓는 복식에서 박소현과 김다빈이 다시 한번 출전하는 체력 부담을 안고도 투혼을 펼쳤고, 게임 스코어 2-0(6-4, 6-1)으로 완승을 거두며 끝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한편, 양구고와 강원 선발은 각각 남자18세이하부 단체전 7연패와 여자18세이하부 단체전 3연패 도전이 좌절됐다.
양구고는 결승에서 서울 선발에 매치 스코어 1-3(1-2, 0-2, 0-2, 2-0)으로 덜미를 잡히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강원 선발은 준결승에서 서울 선발에 매치 스코어 1-3(2-0, 0-2, 1-2, 0-2)으로 고배를 마시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규빈 기자
출처: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