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2027년 국제테니스명예의전당 후보로 지명
내년에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게티이미지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가 2027년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후보로 지명되었다.전 세계 랭킹 3위였던 아르헨티나의 델 포트로는 전 WTA 스타인 애슐리 바티(호주), 스베틀라나 쿠즈넷초바(러시아)와 함께 '선수 부문' 후보로 선정...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가 2027년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후보로 지명되었다.
전 세계 랭킹 3위였던 아르헨티나의 델 포트로는 전 WTA 스타인 애슐리 바티(호주), 스베틀라나 쿠즈넷초바(러시아)와 함께 '선수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
델 포트로는 통산 22개의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중 2009년 US오픈에서 라파엘 나달과 로저 페더러를 연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에는 조국 아르헨티나를 사상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우승으로 이끌었고, 리우올림픽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애슐리 바티는 서로 다른 3개 코트 표면(클레이·잔디·하드)에서 모두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고, 세계 랭킹 1위 자리에서 은퇴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이다.
통산 121주 동안 세계 1위를 유지했으며, 이 중 11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호주오픈 우승 직후 세계 1위 자리에서 조기 은퇴(통산 전적 305승 102패)를 했다.
투어 타이틀은 단식 15회, 복식 12회이며, 2020 도쿄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9년·2021년에는 WT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스베틀라나 쿠즈넷초바는 강력한 포핸드와 뛰어난 코트 커버 능력을 바탕으로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최정상에 오른 베테랑이다. 그랜드슬램에서 4회(단식 2회 / 복식 2회) 우승하였다.
15년 이상의 투어 생활 동안 WTA 단식 18회, 복식 16회 우승한 전천후 선수다. 이로써 단식 세계 랭킹 2위, 복식 세계 랭킹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국가대항전에서 활약이 대단했다. 러시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3회(2004, 2007, 2008) 우승했다.
명예의 전당에 최종 입성하려면 공식 투표와 팬 투표 보너스를 합산해 총 75%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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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니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