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롱도르 후보 '조지아 크랙'의 비극… PSG 흐비차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위기, 뎀벨레·마르키뉴스까지 줄부상
김태석 기자발롱도르 후보로까지 거론될 정도로 파리 생제르맹에서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하던 '조지아 크랙'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쓰러졌다. 한동안은 피치에서 흐비차의 모습을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흐비차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은 21일 새벽(한국 시간) 파리 파르크 데...

김태석 기자
발롱도르 후보로까지 거론될 정도로 파리 생제르맹에서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하던 '조지아 크랙'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쓰러졌다. 한동안은 피치에서 흐비차의 모습을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흐비차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은 21일 새벽(한국 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졌던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4-2로 대승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38분 데지레 두에, 후반 27분 뤼카 에르난데스, 후반 36분 비티냐, 후반 41분 파비안 루이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후반 10분 차비 에스파르트, 후반 34분 라민 야말의 득점으로 맞선 바르셀로나를 물리쳤다.
승리는 기쁘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승리의 기쁨을 싹 사라지게 만드는 악재를 떠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흐비차가 쓰러졌기 때문이다. 후반 14분 오른쪽 무릎이 크게 꺾이는 부상을 입어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에게 자리를 내주고 피치를 떠났다.

흐비차는 의료진 두 명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이동해 주변의 우려를 샀는데, 실제로도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흐비차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곧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흐비차는 나폴리 시절 김민재,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이강인과 함께 뛰어 한국 팬들에게도 굉장히 유명한 조지아 축구 스타다.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공격 자원이라 이번 부상으로 인한 전력 이탈은 파리 생제르맹에 상당한 타격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십자인대 파열 부상은 선수 기량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흐비차의 개인 커리어에도 상당한 악재가 될 전망이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흐비차 이외에도 우스만 뎀벨레와 마르키뉴스가 부상을 입어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뎀벨레는 경기 시작 20분 만에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으며, 검사 결과 허벅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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