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아프고 주장은 부친상… 아스널전 앞둔 뮌헨에 초비상, 여기에 올리세 징계 연쇄 악재까지
김태석 기자아스널을 상대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감독은 물론 주장까지 빠진 가운데 승부에 임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주장 조슈아 키미히가 부친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키미히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6-2027 UEFA 챔피언...

김태석 기자
아스널을 상대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감독은 물론 주장까지 빠진 가운데 승부에 임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주장 조슈아 키미히가 부친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
키미히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아스널과 대결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 경기를 앞두고 팀의 정신적 지주인 키미히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직계 가족의 사망으로 인해 키미히가 아스널전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은 독일 매체들을 인용해 세상을 떠난 가족이 키미히의 아버지인 베르톨트 키미히라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부친인 베르톨트는 키미히가 어렸을 적부터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응원했던 인물이며, 슈투트가르트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장거리 운전을 마다하지 않고 아들을 챙겨왔던 따스한 아버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헌신이 키미히가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키미히는 2026-2027시즌 대부분의 공식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리그에서는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전술적 측면에서나 정신적 측면에서나 무게중심을 잡는 선수라는 점에서 바이에른 뮌헨 처지에서는 상당한 여파가 있으리라 여겨진다.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 이외에도 전력에서 빠지는 인원이 다수 발생한 상태다. 가장 주목할 만한 대목은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결장이다. 콤파니 감독은 다리에 바이러스성 감염 증세를 보여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론 댕크스 수석 코치가 이번 아스널전에서 팀을 지휘하게 된다. 또한 지난 2라운드 비킹전에서 상대 선수 얼굴에 공을 던지는 불필요한 행위로 퇴장당한 마이클 올리세도 이번 아스널전에서 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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