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6일 만에 선발 복귀' 매디슨, 환상적인 선제골→BBC 이주의 팀 선정...'찬사 또 찬사'

'536일 만에 선발 복귀' 매디슨, 환상적인 선제골→BBC 이주의 팀 선정...'찬사 또 찬사'

[포포투=정지훈]부상 악령을 털어내고 돌아온 제임스 매디슨의 활약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복귀와 함께 토트넘 홋스퍼가 마침내 긴 침묵을 깨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에 영국 'BBC' 이주의 팀에 매디슨이 선정됐다.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

[포포투=정지훈]

부상 악령을 털어내고 돌아온 제임스 매디슨의 활약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복귀와 함께 토트넘 홋스퍼가 마침내 긴 침묵을 깨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에 영국 'BBC' 이주의 팀에 매디슨이 선정됐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코번트리 시티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어내며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토트넘 팬들에게는 최고의 밤이었다. 무려 536일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매디슨이 경기 시작 14분 만에 모하메드 쿠두스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토트넘의 10번이 복귀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순간이었다.

매디슨에게는 더욱 특별한 득점이었다. 그는 지난 2025년 8월 서울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결국 수술대에 올랐고, 오랜 재활을 거치면서 선수 생활에서 가장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매디슨은 536일 만에 친정팀 상대로 선발 복귀전을 가졌고, 오랜 부상 공백을 무색하게 만드는 환상적인 득점까지 터뜨리며 의미 있는 경기를 치렀다.

매디슨을 두고 찬사가 이어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주의 팀을 뽑으며 매디슨을 넣고 "복귀를 환영한다. 토트넘은 공격 지역에서 약간의 수준 높은 플레이가 필요했고, 누가 득점할 수 있을지 확신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매디슨이 골문 구석에 공을 꽂아 넣었다. 그가 돌아온 모습, 건강한 모습, 그리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라고 평했다.

찬사가 이어졌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025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선발 출전한 잉글랜드 미드필더는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토트넘에 리드를 안겼다. 경기의 흐름을 조율했고, 뛰어난 판단력과 움직임으로 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하도록 이끌었다"라고 전했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