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전멸인데' EPL 9명 배출 일본 축구는 아직 배고프다, 日 협회장 "더 많은 선수를 프리미어리그로" 선언

'한국은 전멸인데' EPL 9명 배출 일본 축구는 아직 배고프다, 日 협회장 "더 많은 선수를 프리미어리그로" 선언

AP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미야모토 츠네야스 일본축구협회(JFA)장이 더 많은 자국 선수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진출시키는 것이 JFA의 목표라고 강조했다.미야모토 회장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의 'AFC 가맹 협회·지역 협회장 및 사무총장 회의'에 참석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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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미야모토 츠네야스 일본축구협회(JFA)장이 더 많은 자국 선수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진출시키는 것이 JFA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미야모토 회장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의 'AFC 가맹 협회·지역 협회장 및 사무총장 회의'에 참석해, '일본 축구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일본 축구가 걸어온 역사와 아시아 축구의 미래 전망 등에 대해 연설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영어로 연설을 진행한 미야모토 회장은 J리그 개막과 훈련센터 제도 정비 등 일본 축구의 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한 일본 대표팀 선수단 26명 중 23명이 유럽파로 구성되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더 많은 선수를 유럽, 특히 EPL로 진출시키고자 한다. 현재 잉글랜드 1부리그에 9명, 2부리그(챔피언십)에 8명의 선수가 뛰고 있다. 최고의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그 무대로 더 많은 선수를 진출시키는 것이 바로 협회가 지향하는 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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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시즌을 기준으로 엔도 와타루(리버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가마다 다이치, 도미야스 다케히로(이상 크리스탈 팰리스), 다나카 아오(리즈), 모리타 히데마사(헐시티), 마에다 다이젠(입스위치), 사카모토 타츠히로(코번트리), 스즈키 자이온(애스턴 빌라) 등이다. 다카이 고타도 토트넘 소속이지만, 올 시즌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임대를 떠났다.

미야모토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유럽파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에 따른 막대한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선 JFA 차원에서 더 많은 수익을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연령대 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내는 것, '여자 축구 경기 인구 및 인기 확대,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 등을 3대 과제로 제시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