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송민규 유럽 도전기 쉽지 않다...'강등권' 나시오날, 새 감독 4전 전패에 시즌 2번째 경질!

[오피셜] 송민규 유럽 도전기 쉽지 않다...'강등권' 나시오날, 새 감독 4전 전패에 시즌 2번째 경질!

사진=CD나시오날[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송민규는 이적 후 감독만 두 번째 바뀌는 변수를 겪고 있다.CD나시오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페트루 아틀레티쿠(페트루 드 루안다)와 알렉산드르 산투스 1군 감독의 이적에 합의했으며, 해당 결정은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라고 공식발표하며 "산투스 감독이 팀을...

사진=CD나시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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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송민규는 이적 후 감독만 두 번째 바뀌는 변수를 겪고 있다.

CD나시오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페트루 아틀레티쿠(페트루 드 루안다)와 알렉산드르 산투스 1군 감독의 이적에 합의했으며, 해당 결정은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라고 공식발표하며 "산투스 감독이 팀을 이끄는 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한다. 산투스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새로운 도전에 개인적·축구적으로 큰 성공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감독이 바뀌었다. FC서울에서 뛰던 송민규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해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나시오날은 주앙 지앙 감독에 이어 산투스 감독까지 내보냈다. 지앙 감독 체제의 나시오날은 에스트렐라 아마도라에 2-3으로 패한 뒤 사령탑 교체를 맞았다. 개막 후 4경기 만에 내려진 결정이었다. 연패가 이어지자 구단은 빠르게 결단을 내렸고, 지앙 감독의 선택을 받아 영입된 송민규 역시 새 사령탑 체제에서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사진=CD나시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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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알베스 회장은 새 감독 선임과 관련해 구단의 장기적인 방향성을 강조했다. 알베스 회장은 "이번 시즌이 구단과 오랫동안 함께할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발표가 늦어졌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계획을 바로잡을 시간은 남아 있다. 이전 감독의 운영 방식에 만족하지 못했다"며 "새 감독과 팀 모두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산투스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스포르팅 CP U-23팀과 알베르카 등 자국 구단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이후 앙골라와 모로코, 튀니지 등에서도 클럽팀을 이끌었으며, 최근까지 쿠웨이트 SC 감독을 맡았다.

사진=CD나시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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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스 감독은 "1부 리그에서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나를 움직였고, 나도 가능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즌이 이미 진행 중이었지만 나에게도, 회장에게도 결정은 매우 쉬웠다. 수년간 해외에서 활동하다 포르투갈로 돌아온 감독이라면 누구에게나 1부 리그에서 일하는 것은 큰 특권이다. 내 경력에 또 하나의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감독으로서 1부 리그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내 경력에서 큰 목표였고, 다행히 이번에 그 기회가 가능해졌다. 나시오날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기여를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산투스 감독이 부임한 후 나시오날은 4전 전패를 기록했다. 포르투갈 FA컵인 타사 드 포르투갈에서 하부리그 팀 산주아넨에 0-1로 패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산투스 감독은 나시오날에서 도전을 반겼지만, 나시오날은 그를 다시 되돌리기로 했다. 명목상 원소속팀 복귀였는데 이는 곧 경질이었다.

단기간 내 감독만 두 명이 경질되는 혼란의 상황이다. 8경기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인 나시오날은 강등권인 16위에 올라있다. 아직 초반이라고 하더라도 감독 두 번 경질이라는 상황은 나시오날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벌써 강등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는 평이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