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조차 불가능" 이강인 결국 쓰러졌다 초비상! '대퇴사두근 부상' 최초 결장…AT마드리드 챔스서 아쉬운 무승부

"워밍업 조차 불가능" 이강인 결국 쓰러졌다 초비상! '대퇴사두근 부상' 최초 결장…AT마드리드 챔스서 아쉬운 무승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친선 경기. 이강인이 피케레스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09.28/[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이 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친선 경기. 이강인이 피케레스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9.28/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친선 경기. 이강인이 피케레스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09.28/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합류 후 모든 경기에 출전했던 그가 처음으로 결장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에서 결장했다. 아틀레티코는 슈투트가르트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리그페이즈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지난 7월 팀에 합류한 시점부터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경기에 아예 나서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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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부상 때문이다.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페드로 풀라나 기자는 같은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이강인을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았다. 그는 대퇴사두근에 충격을 받았고, 불편함을 계속 느끼고 있다"며 "부상 예방 차원에서 몸을 풀기 위한 워밍업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시즌은 길기 때문에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고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부상이나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27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모레노 감독과 이강인이 훈련 전 펼쳐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9.27/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27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모레노 감독과 이강인이 훈련 전 펼쳐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9.27/

이강인이 없는 아틀레티코는 슈투트가르트에게 전반 36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후반 2분 훌리안 알바레스가 동점골을 뽑아내면서 기세를 가져오는 듯했으나 후반 19분 미드필더 모르텐 히울만이 퇴장당하면서 분위기가 식었다. 수적 열세로 고전한 아틀레티코는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강인은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른 시일 내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5일 데포르티보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26~2027시즌 라리가 우승에 도전하는 아틀레티코인 만큼 이 경기에서 이강인이 돌아와 활약해 주길 바라고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