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유해란, 혼성 팀 대회로 호흡…韓 최초, 그랜트 손턴 파트너 출격

김주형·유해란, 혼성 팀 대회로 호흡…韓 최초, 그랜트 손턴 파트너 출격

김주형과 유해란.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X '@gtinvitational'김주형과 유해란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간) 2026년 대회에 출전할 16개 조를 발표했다.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선...

김주형과 유해란.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X '@gtinvitational'
김주형과 유해란.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X '@gtinvitational'

김주형과 유해란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간) 2026년 대회에 출전할 16개 조를 발표했다.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이 2인 1조로 출전하는 혼성 팀 대회다.

2026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은 현지시간 12월11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은 각자 샷을 한 뒤 볼 하나를 선택해 그 자리에서 다음 샷을 하는 스크램블 방식과 볼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1, 2라운드를 진행하고, 마지막 라운드는 각자 티샷을 한 뒤 두 번째 샷에서 서로 공을 바꾸는 변형 포볼 방식으로 치러진다.

김주형과 유해란이 한 팀으로 출격한다.

2023년 시작된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에서 한국 국적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김주형과 유해란이 처음이다. 2024년 김주형이 출전해 준우승했지만, 당시 파트너는 지노 티띠꾼(태국)이었다. 2023년과 2025년에는 한국 국적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다.

조직위원회는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신규 결성 팀으로, 둘 모두 대한민국 출신"이라면서 "LPGA 투어 4년 차 유해란은 올해 메이저 대회 2연속 우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김주형은 올해 스코티시 오픈 우승과 함께 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렸다. 김주형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고, 3회 연속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에서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앤드루 노백과 로런 코글린(이상 미국)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23년 초대 챔피언 제이슨 데이(호주)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2024년 챔피언 제이크 냅(미국)과 패티 타와타나낏(태국)도 출전한다.

여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마이클 브레넌(미국)과 우승에 도전한다. 브레넌은 지난해 찰리 헐(잉글랜드)와 함께 출전했지만, 헐이 LPGA 투어 동료 조지아 홀(잉글랜드)의 결혼식 참석으로 불참하면서 코르다의 파트너가 됐다. 코르다는 지난해 데니 매카시(미국)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최근 프로로 전향한 전 남녀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잭슨 코이번과 키아라 로메로(이상 미국)도 한 팀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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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