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축구 마침내 중국 제쳤다! 아시안게임 1-0 승리→FIFA 랭킹도 역전 성공! 세계 17위·아시아 4위 등극

[오피셜] 韓 축구 마침내 중국 제쳤다! 아시안게임 1-0 승리→FIFA 랭킹도 역전 성공! 세계 17위·아시아 4위 등극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도 중국을 제치며 아시아 4위로 올라섰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이 아시아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한국, 인도네시아,...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도 중국을 제치며 아시아 4위로 올라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이 아시아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한국, 인도네시아, 대만의 순위가 상승했다"며 최신 FIFA 여자축구 세계랭킹을 조명했다.

AFC는 "한국과 대만은 각각 2계단 상승해 세계 17위와 38위에 올랐으며,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6월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9위에 머물렀지만, 이번에는 2계단 상승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을 제쳤다는 점이다. 직전 랭킹에서 세계 16위로 한국보다 세 계단 앞서 있던 중국은 이번 발표에서 18위로 떨어졌다. 반면 한국은 17위로 올라서며 중국과의 순위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5위), 북한(12위), 호주(15위)에 이어 아시아 국가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순위 상승에는 최근 막을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성과도 반영됐다.

한국은 지난 9월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에 0-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10월 2일 중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당시 승리는 무려 11년 만에 중국을 꺾은 결과였기에 의미가 더욱 컸다.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직접 제압한 한국은 이후 발표된 랭킹에서도 중국을 제치게 됐다.

여자축구는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남자축구와 달리 아시안게임에 연령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즉 경기 역시 공식 A매치로 인정되며 FIFA 세계랭킹 산정에도 반영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 FIFA 여자축구 세계랭킹은 오는 12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