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때는 사진 들고 오더니...'마드리드 더비' 분노 잊었나, 무리뉴 감독의 역대급 이중잣대! 귈러 '팔꿈치 가격' 논란에 "영상 못 봤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2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응했다./아틀레티코 SNS 제공[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아르다 귈러의 팔꿈치 가격 논란에 대해 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답변을 거부했다. 레알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아르다 귈러의 팔꿈치 가격 논란에 대해 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답변을 거부했다.
레알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승점 21점을 쌓은 레알은 리그 3위에 오르며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다.
논란의 장면은 경기 도중 발생했다. 전반 23분 제라르 페르난데스가 볼이 없는 상황에서 귈러를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귈러가 팔꿈치를 휘둘렀고, 페르난데스는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러나 주심은 퇴장을 선언하지 않았고, 비디오 판독(VAR)조차 진행되지 않았다.

루이스 가르시아 세비야 감독은 해당 판정에 대해 명백한 퇴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경기 전체적인 판정 흐름이 레알에 편파적으로 작용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무리뉴 감독은 논란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무리뉴 감독은 "질문을 피하고 싶은 게 아니다. 상대 감독의 발언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을 뿐"이라며 "나는 가르시아 감독이 분노한 장면을 하나도 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마드리드 더비 당시와는 상반된 행동이다. 무리뉴 감독은 당시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거친 태클을 범하고도 퇴장을 면하자, 기자회견장에 태클 장면이 담긴 사진을 직접 들고나와 격분했다. 반면 이번에는 레알 선수가 팔꿈치 가격 논란의 중심에 서자 영상을 보지 못했다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이날 레알은 전반 30분 귈러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전반 37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후반 18분 음바페의 페널티킥 골로 달아났다. 후반 35분 마누 부에노에게 만회골을 허용한 레알은 후반 37분 얀 디오망데의 쐐기골로 승부를 갈랐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