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장난감에 새로운 가치 더하다’ 울산, 코끼리공장과 업무 협약
[골닷컴]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코끼리공장과 손을 맞잡았다.울산은 지난 17일(토)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홈경기에서 코끼리공장과 ESG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울산 HD 강명원 대표이사와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


[골닷컴]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코끼리공장과 손을 맞잡았다.
울산은 지난 17일(토)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홈경기에서 코끼리공장과 ESG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 HD 강명원 대표이사와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팬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홈경기 현장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끼리공장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문수축구경기장 E1 게이트 내부에 마련된 부스는 장난감 기부존과 분해 체험존, 키링 만들기존으로 구성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부된 장난감은 수리와 소독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되며, 수리가 어려운 장난감은 분해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버려지는 장난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나눔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함께 전달한다는 취지다.
울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 시즌 잔여 홈경기에서도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코끼리공장과 함께 장난감 기부와 나눔, 새활용을 중심으로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울산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선물이 되고, 버려질 부품도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장난감이 새로운 쓰임을 찾을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하는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는 “울산 HD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난감 기부와 새활용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팬들이 일상에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32라운드에서 부천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파이널 A 진출을 확정했다.
출처: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