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 마지막 홈런타자’ 한준수, 왜 스스로 50점밖에 주지 않았을까 “포수는 수비가 중요해”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LG는 카라스코,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KIA 선두타자 한준수가 우중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10.20 /cej@os...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LG는 카라스코,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KIA 선두타자 한준수가 우중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10.20 /cej@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21/0005626698_001_20261021114109864.jpg?type=w647)
[OSEN=잠실,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한준수(27)가 잠실구장 마지막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한준수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 포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KIA가 9-1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한준수는 우완 구원투수 김영우의 5구 시속 153km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 마지막 홈런이다. KIA는 13-1로 승리하며 시리즈 3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잠실구장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잠실돔구장 건설을 위해 철거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LG와 두산은 내년부터 5년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LG가 패하면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공식경기 일정은 모두 끝났다. 따라서 한준수가 잠실구장의 마지막 홈런타자가 됐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LG는 카라스코,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KIA 선두타자 한준수가 솔로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10.20 / soul1014@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21/0005626698_002_20261021114109887.jpg?type=w647)
한준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물론 내가 타선에서 이렇게 쳐주면 좋겠지만 내 포지션은 팀을 이끌어가는 포수다. 홈런에 의미를 두지 않고 수비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 좀 더 실점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다. 타격은 내가 나갔을 때 보통 정도만 하자고 생각하고 있다. 큰 의미는 두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주전 포수로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한 한준수는 “그래도 점수를 많이 주지는 못할 것 같다. 한 50점 정도를 주겠다. 아직 50%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플레이오프를 돌파한 KIA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만날 예정이다. 한준수는 “삼성에는 최고의 타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더 연구를 해서 시리즈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3연승으로 빠르게 준플레이오프를 끝낸 한준수는 “일찍 시리즈를 끝낸 것이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가 계속 연승을 이어가지 못할 수도 있지만 공교롭게 이렇게 3연승을 해서 우리가 여유있게 올라가지 않나 싶다”며 웃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연승을 질주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IA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를 1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리즈 3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KIA 구단 역사상 첫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를 만난다. 경기 종료 후 KIA 황동하와 한준수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0.20 / soul1014@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21/0005626698_003_20261021114109901.jpg?type=w647)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