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는 위기라는 것 없어...캐릭은 훌륭한 감독" 맨유 향해 존중 드러낸 파브레가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코모1907을 이끄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기론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파브레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 생각에 축구에는 위...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코모1907을 이끄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기론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파브레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 생각에 축구에는 위기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고 나 역시 위기를 겪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7경기에서 1승 4무 2패에 그치며 리그 13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지난 1986년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맨유가 상대하는 코모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신흥 강호다. 이들은 첫 경기에서 RB 라이프치히를 완파했고, 리그에서도 4승 2무 1패로 5위에 올랐다.

현재 맨유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파브레가스가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을 대체할 수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파브레가스는 "예상했겠지만, 답하고 싶지 않다"며 "캐릭처럼 훌륭한 선수이자 감독이었던 인물과 맨유라는 구단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질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축구는 3일마다 경기가 있고 매번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위기인지 아닌지를 생각할 겨를이 없고 최선을 다하고 승리하려고 노력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파브레가스는 위기는 외부에서 만드는 것일 뿐 내부 사람들은 동요하지 않길 바랐다. 그는 "선수들은 위기에 대해 느끼지 않는다"며 "우리는 프로고 경쟁하길 원하고 맨유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승리를 위해 경기장에 나설 것"이라며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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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