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오퍼 왔다는데” 서울 김기동 감독, 정말 떠날까…이영표·설기현·조원희의 분석은?

“중국에서 오퍼 왔다는데” 서울 김기동 감독, 정말 떠날까…이영표·설기현·조원희의 분석은?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MHN 최유한 기자)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10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눈앞에 둔 가운데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K리그에서 지도력을 입증한 만큼 해외 무대 도전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영표, 설기현, 조원희는 유튜브 채널 올스에서 서울의 선두 질주 배경을 짚고 김 감독의...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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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최유한 기자)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10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눈앞에 둔 가운데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K리그에서 지도력을 입증한 만큼 해외 무대 도전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영표, 설기현, 조원희는 유튜브 채널 올스에서 서울의 선두 질주 배경을 짚고 김 감독의 해외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출처:유튜브 채널 올스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올스 캡처

서울의 상승세를 이끈 요인으로는 전술에 맞는 선수 영입이 꼽혔다. 지난 두 시즌과 비교해 경기 운영 방식 자체가 크게 달라졌다기보다는 김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에 적합한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전술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성과를 냈던 김 감독의 지도력이 서울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경쟁 팀들의 부진도 서울의 독주에 영향을 미쳤다. 서울이 시즌 중 고비를 맞았을 때 울산 HD와 전북 현대 등 경쟁 팀들이 추격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구성윤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선방으로 골문을 지켰고, 측면 공격 자원들은 수비 가담은 물론 공격 포인트 생산에서도 제 몫을 했다. 공격에서는 클리말라가 결정력을 앞세워 서울의 득점 고민을 덜었다.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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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향후 거취를 두고도 다양한 전망이 나왔다. 계약 문제와 중국 구단의 관심이 언급되면서 서울 잔류와 해외 진출 가능성이 함께 거론됐다.

지금이 김 감독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 좋은 시점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을 우승으로 이끈다면 K리그에서 입증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승 직후 해외 무대에 진출하면 지도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도 이유로 제시됐다.

다음 시즌 성적에 대한 부담도 고려할 요소다. 올 시즌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선수단을 정비하고 전력을 유지해야 한다. 우승 이후에도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이어가야 하는 만큼, 현재의 성과를 발판 삼아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것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올스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올스 캡처

반면 서울에서 경험을 더 쌓는 것도 장기적으로 고려할 만한 선택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을 이끌며 지도력을 꾸준히 증명한다면 향후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재계약 조건과 구단의 장기적인 계획, 감독 본인의 의사가 향후 거취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 감독이 서울과 동행을 이어가며 팀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다질지, 우승을 발판 삼아 해외 무대에 도전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올 시즌 서울의 성과와 함께 김 감독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