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바르셀로나에 시즌 첫 패배 안겼다…리버풀·맨시티도 승리

PSG, 바르셀로나에 시즌 첫 패배 안겼다…리버풀·맨시티도 승리

PSG가 11연승을 기록 중이던 바르셀로나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 AFP=뉴스1(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공식전 11연승을 달리던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리버풀(잉글랜드)은 역전승으로 UCL 3...

PSG가 11연승을 기록 중이던 바르셀로나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 AFP=뉴스1
PSG가 11연승을 기록 중이던 바르셀로나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공식전 11연승을 달리던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리버풀(잉글랜드)은 역전승으로 UCL 3연승을 달렸고,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필 포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PSG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6-27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2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 PSG의 우스만 뎀벨레와 바르셀로나의 다니 올모가 잇달아 부상으로 교체된 가운데 PSG가 전반 38분 데지레 두에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PSG는 후반 10분 사비 에스파르트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27분 뤼카 에르난데스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34분 라민 야말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PSG는 2분 뒤 비티냐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다. 이어 후반 41분 파비앙 루이스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앞서 맨시티를 4-2로 꺾었던 PSG는 바르셀로나까지 제압하며 UCL 3전 전승으로 승점 9를 확보했다.

반면 개막 후 공식전 11연승을 달리던 바르셀로나는 PSG에 무릎을 꿇으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리버풀은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비야레알(스페인)을 4-3으로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전반 4분과 29분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전반 36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의 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높인 리버풀은 후반 20분 맥알리스터, 후반 24분 플로리안 비르츠의 연속 득점으로 2골 차 리드를 잡았다.

리버풀은 경기 막판 한 골을 내줬지만 1골 차 승리를 지키며 UCL 3연승을 달렸다.

맨시티는 홈에서 AEK 아테네(그리스)를 5-1로 완파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AEK 아테네는 1승 2패가 됐다.

맨시티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34분 포든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후반 7분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5분 뒤 라얀 셰르키의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이어 포든이 후반 20분과 31분 연속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