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삼성 감독, KIA '간판' 김도영 경계…"슈퍼다운 모습 보여줘"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 뉴스1 김진환 기자(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플레이오프(PO)에서 맞붙을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을 최대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정규시즌에 이어 가을야구에서도 맹타를 휘두른 김도영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는...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플레이오프(PO)에서 맞붙을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을 최대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정규시즌에 이어 가을야구에서도 맹타를 휘두른 김도영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감독은 20일 KIA가 LG 트윈스를 꺾고 PO 진출을 확정한 뒤 "KIA가 전반적으로 선수층이 잘 준비됐다고 느꼈다"며 "특히 김도영은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슈퍼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도영은 LG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홈런 3개와 8타점을 기록하며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특히 3차전에서는 대형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KIA의 3연승을 이끌었다.
박 감독은 "우리도 그만큼 잘 준비했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 열심히 해서 이기면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22일 청백전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한 뒤 엔트리를 확정할 것"이라며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부담 없이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삼성과 KIA의 PO는 25일부터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1차전은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출처: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