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무승' 맨유 진짜 망했다...챔스 앞두고 무려 '9명' 결장 확정, 캐릭 감독 한숨 "빠진 선수 너무 많아"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아인]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진한 성적에 부상 악재까지 겹치면서 코모전을 앞두고 무려 9명의 선수가 이탈했다.맨유는 2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모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진한 성적에 부상 악재까지 겹치면서 코모전을 앞두고 무려 9명의 선수가 이탈했다.
맨유는 2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모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코모와 맞붙는다. 맨유는 개막전에서 사바 FK를 꺾었지만, 지난 2차전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더 선'는 20일 "맨유 팬들이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코모전을 앞두고 심각한 부상 상황을 공개했다. 맨유는 무려 9명의 1군 선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수비진의 공백이 심각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에이든 헤븐, 패트릭 도르구가 모두 출전할 수 없다. 리산드로는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허벅지 문제로 전반 종료 후 교체됐고, 쇼 역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헤븐은 질병, 도르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다. 여기에 레니 요로는 지난 아틀레티코전에서 퇴장당하면서 이번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실상 수비진에서만 5명의 선수가 빠지는 셈이다.

중원과 공격진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코비 마이누와 마누엘 우가르테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마커스 래시포드와 베냐민 세슈코 역시 출전이 불가능하다. 래시포드는 엉덩이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며 세슈코는 정강이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캐릭 감독도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코모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여러 상황이 섞여 있다. 빠진 선수들이 상당히 많다. 부상도 있고 몸이 좋지 않은 선수들도 있다. 리산드로 상태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지만 이번 원정에는 동행하지 못했다. 주말 경기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마이누는 약 10일 정도 더 필요할 것 같고, 쇼는 그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맨유의 최근 성적이다. 맨유는 공식전 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에 빠져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승 4무 2패로 13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18일 리즈와의 경기에서도 1-1로 비기며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반면 코모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 체제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도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RB 라이프치히를 4-1로 꺾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성적 부진으로 캐릭 감독이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주축 선수 9명까지 이탈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반등이 절실한 맨유는 고심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