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접족했다” 김민재가 절실히 필요해···獨 매체 “AC밀란의 아모림 감독, 한국 CB 매우 높이 평가 중”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민재. 게티이미지[스포츠경향 용환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 구단 AC 밀란이 김민재 영입에 진심이라는 소식이다.최근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가능성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는 최근 김민재가 아스널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경향 용환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 구단 AC 밀란이 김민재 영입에 진심이라는 소식이다.
최근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가능성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는 최근 김민재가 아스널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폴크는 김민재의 아스널 이적설과 관련해 “김민재는 아스널의 영입 명단에 있다. 이를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이 수비 보강을 검토하는 배경으로 피에로 인카피에의 부상을 언급했다.
아스널의 스카우트 책임자 마우리치오 미켈리가 김민재의 나폴리 시절을 잘 알고 있다는 점도 관심을 보이는 이유로 꼽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도 폴크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의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독일 언론은 이탈리아 명문 구단도 김민재 영입을 원한다고 알렸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20일(한국시각) 잉글랜드의 아스널 말고 다른 빅클럽이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AC 밀란은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구단 에이전트가 이미 김민재와 접촉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그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며 “밀란은 마테오 가비아가 수개월 이상 결장할 상황에 있다. 김민재 같은 선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민재는 아스널 포함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AC 밀란은 김민재를 곤살루 이나시우의 대안으로 고려 중이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98억원)로 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이적설이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AC 밀란, 아스널 등 다른 구단과 김민재 이적을 공식적으로 협상했다는 소식은 부족하다. 또 바이에른이 요구하는 조건을 다른 구단이 맞출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독일 ‘스포르트’는 지난 1일 김민재의 AC 밀란 이적 가능성을 조명하고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매각을 추진할지 의문”이라고 전망했다.
이유는 김민재를 보내면 바이에른도 대체자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매체는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매각한다면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AC밀란은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이적료와 연봉 등 재정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영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독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가 평가한 김민재의 시장가치는 2000만 유로다. 다만 최근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의 실제 이적료가 약 2500만 유로(약 381억 원)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1996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29세이며, 오는 11월 만 30세가 된다. 따라서 AC밀란 입장에서는 30세에 가까워지는 수비수에게 2500만 유로 안팎의 이적료를 쉽게 투자하기 어려울 수 있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