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민재 좀 그만 내버려둬! 대형 클럽들 무수한 관심에도 매각 가능성 희박…"뮌헨 감독 신뢰 받고 있어" 수비진 구성 '핵심'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김민재가 14일 오후 소속팀 SSC 나폴리 복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최문영 기자 [email protected]/2022.12.1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아스널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매각할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각) '아스널이 김민재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뮌헨이 김민재 매각과 관련해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뮌헨으로부터 김민재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앞서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팔크 기자가 김민재가 아스널의 1월 영입 대상 명단에 공식적으로 포함됐다고 주장하면서 이적설은 시작됐다. 이는 피에로 인카피에의 부상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아스널의 수석 스카우트인 마우리치오 미켈리가 나폴리에서 일하던 시절 김민재를 발굴한 인연이 있다. 그는 현재 아스널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김민재를 영입 후보로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검증된 수비수를 원하며, 뮌헨에게 적절한 제안을 한다면 김민재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현실적으로 아스널 입장에서 뮌헨을 떠날 의사가 없는 김민재를 영입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팔크의 주장과는 반대로 뮌헨이 그를 매각할 확률은 지극히 낮다는 게 대다수 매체의 의견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유베'에 따르면 뮌헨은 현재 김민재의 매각에 적극적이지 않다.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도 김민재를 이번 시즌 수비 구상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 그리고 김민재로 구성되는 센터백 뎁스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매체는 '가장 큰 걸림돌은 뮌헨의 입장일 것이다'이라며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지만, 김민재는 여전히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뮌헨 수비진의 핵심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민재를 노리는 팀으로는 아스널뿐 아니라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 밀란과 유벤투스 등이 거론된다.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치열한 영입 경쟁을 벌일 수 있다. 물론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의 적절한 대체자를 확보하는 것이 선결 조건이다. 뮌헨 센터백의 뎁스가 불안하다면 김민재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확실시 된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