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2%! 역대 최고의 발롱도르가 호날두? 'B.O.A.T' 투표에서 메시 누르고 선두 질주

무려 62%! 역대 최고의 발롱도르가 호날두? 'B.O.A.T' 투표에서 메시 누르고 선두 질주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대 최고의 발롱도르 수상 시즌을 뽑는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영국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가 누구인지를 둘러싼 영원한 논쟁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역대 최고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새로운 투표에서 한 전설적인 인물이 다른 후보들을 크게...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대 최고의 발롱도르 수상 시즌을 뽑는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가 누구인지를 둘러싼 영원한 논쟁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역대 최고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새로운 투표에서 한 전설적인 인물이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발롱도르 주최 측은 'B.O.A.T.(Ballon d'Or Of All Time)'라는 특별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발롱도르를 최소 두 차례 수상한 인물들이 후보에 올랐고, 팬들이 역대 최고의 수상 시즌을 투표하는 방식이다.

'B.O.A.T' 투표엔 호날두, 리오넬 메시, 미셸 플라티니, 요한 크루이프, 마르코 판 바스턴, 프란츠 베켄바워, 호나우두 등 축구 역사에 남을 전설들이 10명이 포함됐다.

현재 선두는 호날두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2008년이 전체 득표율 62%를 기록했다. 당시 호날두는 맨유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랐다. 활약을 인정받아 생애 첫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반면에 호날두의 라이벌 메시는 투표에서 크게 뒤지고 있다. 한 해 동안 무려 91골을 터트렸던 2012년이 13%로 2위에 올랐으며, 2023년은 9%를 기록했다.

다만 투표 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투표는 선수 개인이 아닌 발롱도르 수상 연도별로 진행된다. 발롱도르를 여덟 차례 수상한 메시의 경우 표가 여러 시즌에 분산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또한 팬들은 투표 한 번당 1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횟수 제한 없이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