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끝내고 한국시리즈 올라가겠습니다" 김도영 한마디에 잠실 들썩, 타이거즈 팬들 열광

"빨리 끝내고 한국시리즈 올라가겠습니다" 김도영 한마디에 잠실 들썩, 타이거즈 팬들 열광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PO 3차전. 2회초 1사 만루 KIA 김도영이 만루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빨리 끝내고 한국시리즈 올라가겠습니다.슈퍼스타의 당찬 한마디에 잠실을 가득 메운 타이거즈 원정...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PO 3차전. 2회초 1사 만루 KIA 김도영이 만루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PO 3차전. 2회초 1사 만루 KIA 김도영이 만루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빨리 끝내고 한국시리즈 올라가겠습니다.

슈퍼스타의 당찬 한마디에 잠실을 가득 메운 타이거즈 원정 팬들이 뜨겁게 화답했다. 잠실구장의 마지막 만루 홈런을 장식한 김도영이 준플레이오프 MVP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한국시리즈를 향한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팬들은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가을야구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했다.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26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KIA는 LG를 13-1로 완파하고 시리즈 전적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그 중심에는 김도영이 있었다. 1차전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던 김도영은 3차전에서도 145m 초대형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잠실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홈런 3개와 8타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시리즈 MVP까지 거머쥐었다.

마이크를 잡은 김도영은 팬들을 향해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당찬 각오를 전했다. "빨리 끝내고 한국시리즈 올라가겠습니다"

짧지만 자신감 넘치는 한마디였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는 약속에 타이거즈 원정 팬들의 함성이 잠실을 뜨겁게 달궜다. 김도영의 활약에 열광했던 팬들은 슈퍼스타가 직접 전한 한국시리즈 출사표에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잠실의 마지막 만루 홈런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김도영. 기록으로 팬들을 열광시킨 슈퍼스타는 이제 말 한마디로 타이거즈 팬들의 가슴에 새로운 기대를 심었다.

김도영의 가을야구 질주는 이제 대구로 향한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등에 업은 김도영과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를 향한 약속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까. 슈퍼스타의 당찬 출사표에 타이거즈 팬들의 가을은 더욱 뜨거워졌다.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PO 3차전. 승리한 KIA 시라카와, 김도영이 기뻐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PO 3차전. 승리한 KIA 시라카와, 김도영이 기뻐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PO 3차전. 준플레이오프 MVP 김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PO 3차전. 준플레이오프 MVP 김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PO 3차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IA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PO 3차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IA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