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배신자' 낙인까지 찍혔는데, 1년 만에 친정팀 복귀? 아놀드, 레알서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리버풀 '깜짝 재영입' 검토

'최악의 배신자' 낙인까지 찍혔는데, 1년 만에 친정팀 복귀? 아놀드, 레알서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리버풀 '깜짝 재영입' 검토

출처:아놀드 SNS(MHN 오관석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제한된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끼면서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 친정팀 리버풀을 비롯한 여러 빅클럽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아놀드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 점점 불만을 느끼면서 레알에서의 미...

출처:아놀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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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제한된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끼면서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 친정팀 리버풀을 비롯한 여러 빅클럽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아놀드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 점점 불만을 느끼면서 레알에서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리버풀을 포함한 여러 구단이 그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놀드는 지난해 리버풀을 떠나 레알에 합류했다. 유소년 시절부터 몸담았던 리버풀과의 동행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스페인 무대에서는 좀처럼 확실한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선발 출전은 14경기에 그쳤다. 이번 시즌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현재까지 선발 출전은 단 3경기에 불과하다. 비야레알전에서는 경기에 나섰지만 후반 7분 만에 교체되는 등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최근 세비야전에서는 더욱 아쉬운 상황을 마주했다. 아놀드가 출전할 수 있는 상태였음에도 레알은 전문 오른쪽 수비수가 아닌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해당 자리에 배치했다.

아놀드 입장에서는 자신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밖에 없는 선택이었다. 오른쪽 수비는 물론 중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임에도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팀 내 위치를 둘러싼 의문이 더욱 커졌다.

소속팀에서의 출전 시간 부족은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쳤다. 아놀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레알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 대표팀 승선 실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유럽 빅클럽들이 아놀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친정팀 리버풀이다. 팀토크는 지난달에도 "리버풀이 아놀드의 복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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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아놀드가 떠난 뒤 오른쪽 수비수 자리를 충분히 보강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아놀드가 이적시장에 나올 경우 친정팀 복귀가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를 수 있다.

리버풀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아스날과 첼시, 맨체스터 시티도 아놀드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영입 가능성을 주시하는 구단 가운데 하나다.

다만 레알이 당장 아놀드의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 아놀드 역시 마드리드 생활 자체에는 만족하고 있다. 문제는 부족한 출전 시간이다. 현재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향후 거취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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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레알은 아놀드를 내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지 않다.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합리적인 제안이 들어온다면 이를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적이 현실화될 경우 높은 연봉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놀드는 레알에 합류하면서 상당한 수준의 계약을 체결했다. 다른 구단이 영입에 나서기 위해서는 이적료뿐만 아니라 연봉 문제까지 해결해야 한다.

당장 아놀드의 최우선 목표는 레알에서 경쟁을 이겨내고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러나 좀처럼 입지가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리버풀을 비롯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까지 이어지면서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MHN스포츠